갈대아 우르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3-21 , 조회 (147)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갈대아 우르>

창11:31 데라는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인 손자 롯과,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갈대아 사람들이 사는 우르에서 나왔다. 그러나 하란에 이르렀을 때에 그들은 그곳에 자리를 잡고 살았다. (회복역)

Q. 아브람이 살았던 갈대아 우르는 어떤 지역인가?

A. 갈대아는 귀신적인 장소 곧 우상숭배의 땅이었으며,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라는 두 개의 큰 강 사이에 있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상숭배의 땅인 갈대아를 떠나 좋은 땅인 가나안 땅으로 여행하기 위해서 첫 번째 히브리인인 아브라함은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야만 했습니다(회복역 히1:1 각주2, 11:13 각주2 참조).

'우르'는 '빛'이라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7장 2절에 따르면, 영광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처음 나타나신 곳은 갈대아 사람들이 사는 우르였고, 그때는 아브라함이 하란에 거주하기 전인 메소포타미아에 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처음 나타나시기 이전에는, 아브라함과 그의 가족이 다른 신들을 섬기고 있었습니다(수24:2). 하나님은 우상숭배라는 어두운 배경에서, 곧 바벨이라는 배경에서(창11:3-4) 믿음의 조상(롬4:16, 갈3:7)인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나타나셨을 때에 아브라함에게 빛이 비치었고(비교 마4:16, 행9:1-3, 고후4:6), 아브라함은 사탄적인 우상숭배의 땅에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습니다(회복역 행7:2 각주2, 히12:2 각주3 참조).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