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의 비유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3-31 , 조회 (12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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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의 비유>

창16:1-2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아브람에게 자식을 낳아 주지 못하였다. 사래에게는 이집트인 여종이 하나 있었는데, 이름은 하갈이었다.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하였다. "여호와께서 나에게 아이를 갖지 못하게 하시니, 나의 여종과 동침하세요. 혹시 여종으로 말미암아 내가 아이를 얻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아브람은 사래의 말을 들었다. (회복역)

Q. 사라와 하갈은 아브라함의 씨를 얻고자 하였고, 이로 인해 생긴 갈등과 결과는 무엇인가?

A. 사라와 하갈은 두 언약을 나타내는 비유입니다(갈4:22-28). 한 언약은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의 언약으로서 은혜의 언약인 신약과 관련이 있고, 다른 한 언약은 모세에게 주신 율법의 언약으로서 신약과는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자유하는 여자인 사라는 약속의 언약을 상징하고, 여종인 하갈은 율법의 언약을 상징합니다.

아브라함이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낳은 것은 사람이 율법과 협력함으로 육체의 노력을 통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려고 하는 것을 상징합니다(갈2:16, 4:23). 이것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심각한 잘못이었습니다. 이 일로, 이스마엘이 태어난 후에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의 교통은 끊어졌으며,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타고난 힘이 끝나기까지(롬4:19) 13년을 기다리셔야 했습니다(비교 창16:1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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