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의 딸들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4-05 , 조회 (12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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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의 딸들>

창19:30-32 롯은 소알에 거주하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에 소알에서 나와 산으로 올라가 두 딸과 함께 거주하였다. ... 자,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나서, 우리가 아버지와 잠자리하여 아버지에게서 씨를 받아 보존하자." (회복역)

Q. 아버지의 씨를 얻고자 한 두 딸은 유다의 며느리 다말과 무엇이 다른가?

A. 롯의 딸들은 악한 세상의 흐름에 중독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제하는 원칙과 도덕심을 잃어버렸습니다. 롯의 딸들은 자신들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고 씨를 얻기를 갈망했기 때문에 아버지와 근친상간을 하여 아들들을 낳았습니다. 그후 근친상간으로 산출된 씨는 결국 하나님의 백성에게 큰 손상을 입혔습니다(민25:1-5, 회복역 계2:14 각주1, 3 참조).

성경은 사실 그리스도에 대한 기록입니다(요5:39). 다말 역시 자기 시아버지와 근친상간을 통해 잉태하였습니다(창38:6-27). 윤리적으로 본다면 이것 또한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의로웠습니다(창38:26). 다말은 에서에게서 취한 야곱의 장자권과 그 축복을 중요시 여겼습니다. 장자권을 갖는다는 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얻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믿지 않았을 때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지만(엡2:12), 이제는 믿음으로써 장자권 안으로 들어왔으며 그리스도는 우리의 몫이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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