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건축 - 3(2020.4.19)
교회 주보
부산교회집사실 2020-04-17 , 조회 (29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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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회 기도집회 추구

교회의 건축 - 3

상호적인 집회 가운데에서 말씀의 공급이 있어야 함

   우리에게는 여전히 수준에 이르지 못하여 긴급하게 돌볼 필요가 있는 방면들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기도집회, 떡 떼는 집회, 교통집회와 같은 모든 상호적인 집회에서 기회를 붙잡아 말씀을 공급하는 것이다. 내가 아는 바에 의하면 어떤 교회들의 기도집회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모였을 때 말씀의 인도가 전혀 없다. 그들은 몇 곡의 찬송을 부르고 얼마간 기도를 한다. 그리고 광고를 한 뒤 마지막으로 다시 몇 사람이 기도하고 집회를 끝마친다. 이러한 광경은 참으로 정상이 아니며 합당하지도 않다. 
   형제자매들이 기도집회에 참석할 때 어떤 사람은 갓 구원받았고 어떤 사람은 구원받은 지 비록 일이 년이 되었지만 어떻게 기도할 줄 모르고 어떤 이는 기도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하며, 어떤 이는 눌림 가운데 있다. 이러한 각종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기도할 때 아무런 말씀의 인도도 없다면 그 기도집회는 분명 무미건조하여 다음번 집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이다. 어떤 기도집회는 말씀의 공급이 없을 뿐 아니라 집회를 인도하지도 않아서 마치 키가 없는 배처럼 바람 부는 대로 빠르거나 느리기를 반복하며, 동풍이 불어오면 서쪽으로 가고 서풍이 불어오면 동쪽으로 흘러간다. 마치 어떻게 흘러가든 한 시간만 지나가면 이 집회는 마칠 것이니 다만 시간을 때우면서 집회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것 같다. 이러한 집회는 결코 사람을 매혹시키지 못할 뿐 아니라 주님과 형제자매들에 대해서도 합당치 않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그러므로 떡 떼는 집회, 기도집회, 교통집회 등과 같은 집회에는 마땅히 인도가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약간의 말씀의 공급이 있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봉사하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없는 이유이다. 예를 들면 내가 여기에서 집회들에 대한 부담을 짊어지고 있다 하자. 그러면 기도집회로 인해 나는 편안히 있을 수 없다. 나는 항상 기도집회를 어떻게 움직이게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 당연히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두 가지를 벗어나지 않는다. 하나는 우리가 사람들에게 말씀의 인도를 주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가 어떻게 집회를 인도할지를 아는 것, 곧 어떻게 찬송을 선택하고 어떻게 광고를 하고 어떻게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들이 집회 가운데에서 각 사람이 입을 열어 기도하도록 도와주며, 기도할 때 어떤 말들은 하지 말아야 하고 어떤 말들은 마땅히 해방해야 하는지를 알게 하는 것이다.
   특별히 말씀의 사역을 하는 사람은 매번 기도집회를 할 때마다 짧은 시간을 사용해 말씀을 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결코 판에 박힌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동일한 원칙으로 떡 떼는 집회에서도 일부분의 시간을 사용하여 필요한 말씀을 전해야 하지만 역시 판에 박힌 방식으로 해서는 안 된다. 이런 실행은 살아 있어야 하며, 반드시 떡을 떼기 전에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또한 떡을 떼고 나서 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필요하다면 우리가 떡과 잔을 돌릴 때 당신이 일어나 한부분의 말씀을 교통할 수 있다. 물론 이것은 반드시 그 시간에 해야 되는 것이 아니며 전적으로 영적인 분위기를 따라 해야 한다. 물론 말씀의 사역을 위해 말씀의 출로가 되는 사람들은 반드시 충분히 준비한 후에 집회에서 말씀을 해방해야 한다.

떡 떼는 집회에 관하여

   새로 구원받은 이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만찬의 의의, 만찬의 느낌, 만찬의 영감, 그리고 만찬의 이해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한 차례 또 한 차례 말씀으로 그들을 일깨워 이 중점들을 그들 안으로 넣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할 때 가르치는 방식으로 일깨워 주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는 우리가 기도집회에서 가르치는 방식으로 말씀을 전할 수 있지만 떡 떼는 집회에서는 가르치는 방식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떡 떼는 집회에서는 떡 떼는 집회의 교통 방식이 있으며 그러한 교통 방식은 매우 중요하다. 떡 떼는 집회에서는 어떤 가르치는 성격을 띤 교통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 일단 가르치는 느낌을 가지고 교통을 하게 되면 즉시 떡 떼는 집회는 죽게 된다. 만일 떡 떼는 집회에서 무언가 가르쳐야 할 부담이 있어 교통하고자 한다면 떡을 뗀 후에 해야 한다. 떡을 떼기 전에 혹은 떡과 잔을 돌릴 때 교통하는 모든 말은 결코 가르치는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되는데, 그 이유는 일단 가르치는 방식의 말씀은 집회의 영을 죽이기 때문이다. 만일 가르치고자 하는 말씀, 예를 들면 교정하고 인도하고 해석하고 만찬의 의미를 설명하는 이런 말씀은 떡을 떼고 난 뒤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떡을 떼고 난 후에 다시 보충하는 말씀을 통해 교정하고 인도하고 설명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 그러나 떡을 떼기 전에 그리고 떡을 떼고 있는 과정 중에는 결코 가르치는 방식의 말을 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을 주님의 임재에서 끌어내어 사람의 말을 듣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말은 사람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야지 주님의 임재에서 끌어내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이 주님의 달콤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하게 함

   이십여 년 전에 우리가 중국 북부에서 집회를 시작하고 나서 매번 떡 떼는 집회를 할 때마다 일어나서 어떤 말씀들을 말해냈다. 그 당시의 말씀들은 언제나 사람들이 주님의 달콤함과 주님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데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매번 말할 때마다 짧게 말했다. 한번은 집회에서 찬송하고 기도하고 나서 떡을 떼어야 될 시간이 되었을 때 나는 일어나서 복음서에서 여러 차례 주 예수님께서 죽으실 것에 관하여 기록한 부분을 약간 언급하였다. 한 곳에서는 사람이 그분의 머리에 기름을 바른 것을 말하고(마 26:6-7), 다른 곳에서는 사람이 그분의 발에 기름을 바른 것을 말하며(눅 7:36-38), 또 한 곳에서는 주님께서 태어나실 때 사람들이 향유를 가져왔음을 말하고(마 2:11), 또 다른 곳에서는 그분이 돌아가셨을 때 사람들이 향유를 가져와 그분을 장사지낸 것을 말한다(마 26:12, 막 16:1). 나는 형제자매들에게 그분을 아는 사람들에게 주 예수님은 머리에서 발까지 모든 부분이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이셨으며, 그분을 알고 그분을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태어나심부터 그분의 죽으심에 이르기까지 그분의 온 일생이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분임을 알려 주었다. 이런 방식으로 형제자매들에게 우리가 기념하는 주님이 바로 이런 분이시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또 한 번은 떡 떼는 집회에서 나는 이사야서 53장에서 “그가 씨를 보게 되며 그의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성취하리로다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하게 여길 것이라”(10중절-11상절)라고 말한 부분을 읽었다. 이어서 나는 시편의 한 부분인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17:15)를 읽었다. 이것은 하나님과 사람, 모두를 완전히 만족시키신 것에 대하여 말한 부분이다. 우리가 오늘 여기서 집회할 수 있는 것은 주님께서 고난 받으신 결과이므로 주님은 우리를 보실 때 만족하신다. 또한 우리도 주님의 상에 나와 떡과 잔 앞에 앉아 있으면 세상에서 바쁘게 일하고 날마다 정신없이 지내다가도 깨어난다. 즉 우리도 그분 안에서 깨어나 그분의 형상을 보며 만족한다. 이것이 양쪽이 다 만족을 얻는 이야기로, 우리가 그분을 보고 만족하고 그분도 우리를 보시고 만족하신다. 그런 후에 즉시 함께 이와 관련된 찬송을 부른다. 이와 유사한 상황이 매우 많이 있었다. 이렇게 하는 것은 가르치는 성격을 띤 것은 아니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교육적인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모른다.
   또 한 번은 내가 일어나서 주님께서 이미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얻으셨다고 말했다(빌 2:9). 그러고 나서 나는 집회 중에 계속 이 이름에 대하여 말하며, 형제자매들에게 이 이름이 우리를 구원하는 이름이고, 우리를 그분께 돌아가게 하는 이름이며, 우리가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는 이름이고, 우리가 사탄을 이기도록 하는 이름임을 보게 하였다. 나는 집회를 하기 전에 성경에서 주님의 이름과 우리의 관계에 관한 것을 모두 찾아 묵상했다. 그리고 떡 떼는 집회를 할 때 십 분에서 십오 분 동안 전적으로 주 예수님의 이름에 대하여 말했다. 그 한 가지 한 가지 항목의 말씀들은 모든 형제자매들을 주님의 이름 안으로 이끌리게 했다. 이때 다시 주님의 이름에 관한 찬송을 불렀는데, 이것은 실로 사람들을 깊이 감동시켰다.
   그리고 다른 한 집회에서는 전적으로 떡과 잔에 대하여 말했다. 그 메시지의 내용은 매우 간단했는데, 모든 이들에게 이 떡은 생명과 관련이 있고 이 잔이 축복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 주었다. 주님의 생명은 이 떡으로 상징되어 우리에게 누림을 주며, 또한 하나님과 그분 자신의 모든 것이 우리의 몫으로 이 잔 안에 있다. 이 메시지를 말하기 전에 나는 이 잔에만 초점을 맞추어 말씀을 전한 적이 있었다. 나는 잔의 의미부터 말하기 시작했는데, 잔은 몫으로 시편에서는 “여호와는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라고 말한다. 잔은 바로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의미한다(시 16:5). 우리가 원래 받아야 할 몫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진노의 잔을 받아야 마땅했는데, 그 진노의 잔은 불 못으로 떨어지는 것이었다. 요한계시록 14장은 한 무리의 사람들의 몫은 불과 유황으로 고통 받는 것이라고 말한다(10절). 그것이 그들의 몫이며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시기로 정해놓으신 몫은 바로 불못으로 떨어지는 것, 곧 진노의 잔이다. 그러나 주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주님께서 마신 잔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되었다. 주님은 “아버지께서 주신 이 잔을 내가 마셔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18:11)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이 우리를 대신해 마신 그 잔이 불의 잔이고 진노의 잔이다. 하나님의 진노의 불이 그분을 태우고 있었기 때문에 주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목이 마르다고 말씀하셨다. 이 부분은 주님께서 시편에서도 말씀하신 것이다. “나는 물 같이 쏟아졌으며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마음은 밀랍 같아서 내 속에서 녹았으며 …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 주께서 또 나를 죽음의 진토 속에 두셨나이다”(22:14-15). 이것은 주님의 혀가 입천장에 붙을 정도로 목이 마르셨다는 것을 묘사하고, 그분의 목마름은 그 진노의 잔을 마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그 후에 주님께서 흘리신 피는 구원의 잔을 완성하였고 또한 이 잔은 바로 축복이 넘치는 잔이기도 하다. 
   오늘 우리가 그분을 기념하며 이 잔을 볼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원래 진노의 잔은 우리의 몫이었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이 잔을 마시셨다는 것이다. 그런 후에 주님은 다시 이 구원의 잔과 축복이 넘치는 잔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오늘 떡을 떼고 주님을 기념할 때 바로 이 축복의 잔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것과 유사한 성경 말씀들이 성경에 많이 있으며, 이러한 말씀은 교통집회나 기도집회 때 말하면 그다지 사람들을 매혹시키지 못하지만 주일 떡 떼는 집회에서 말하면 사람들을 매혹할 수 있다. 
   떡 떼는 집회에서 주 예수님의 인격과 일을 말할 때 가르치는 말투로 해서는 안 되고, 일반적인 어조를 사용하며, 사람들이 사랑의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사랑스런 어조로 말하여 사람들이 우리가 사랑하는 이분이 어떠한 분인지를 알게 해야 한다. 구약의 아가서를 예로 들어 말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떡 떼는 집회에서 그분이 희고도 붉으며 만인 위에 계신 분임을 말하고 있는 구절을 읽을 수 있다(아 5:10). 그러고 나서 다시 ‘희다’는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붉다’는 것이 무엇을 가리키는지를 말하고 또한 그분의 아름다움이 어디에 있는지, 사랑스러움이 어디에 있는지를 말해 주어 사람들이 주 예수님에 대해 실재적이고 달콤한 인식을 갖도록 해야 한다. 떡 떼는 집회는 주님의 일을 기념하고 그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고 높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지어 그분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도 언급할 수 있다. 떡 떼는 집회는 주님의 다시 오시는 것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 모두 달콤하게 말할 수 있다. 우리가 떡을 먹고 잔을 마시는 것은 주님의 죽으심을 선포하는 것인데, 우리는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주님은 제자들과 잔을 마신 뒤 제자들에게 아버지의 왕국에서 그들과 새것을 마시는 그날까지 더 이상 그 잔을 마시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26:29). 이러한 말씀들은 사람들을 주님의 다시 오심 안으로 이끌 수 있다. 사람들은 한 편으로 그곳에서 주님을 기념하면서 또 다른 한 편으로는 그분의 다시 오심을 앙망하는 것이다. 이렇게 주님을 기념하는 마음은 느낌으로 가득한 마음이며, 사람을 가장 깊이 감동시킨다. 

말씀의 사역을 수행하려면 전력을 다해야 함

   이러한 이유로 교회의 행정이나 말씀의 사역을 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주님께서 보혈로 나를 덮어주시길 원하는데 많은 때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나의 온 존재를 드려서 그 일을 한다. 왜냐하면 그 일이 간단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건축가가 설계를 할 때 만일 그가 노련하다면 분명히 설계도를 구상하면서 편히 자거나 쉴 수 없을 것이고, 심지어 밥 먹을 때조차도 어디를 다듬어야 할지를 생각할 것이다. 한밤중에도 여전히 그 일을 생각하고, 시간만 나면 책을 뒤지며, 각 방면의 자료를 참고할 것이다. 이렇게 해야 비로소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안에는 여러 방면이 있으므로 결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내가 여기서 집회를 봉사할 때 항상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은 여러분이 일을 너무나 간단히 보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형제들이 떡 떼는 집회에 올 때 집회 시간이 다 되어서야 오는 것과 같다. 집회 전에 어떻게 인도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지도 않은 상태로 와서는 자리에 앉아 일곱 시 반이 되어서야 찬송을 선곡하려고 찬송가를 이리저리 뒤적인다. 찬송을 하고 나면 누군가가 기도하고 그다음에 다시 찬송하는데, 이것은 사람들에게 시간을 때우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떡을 떼고 잔을 돌리고 난 후에는 “제가 한 가지를 교통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일어나서 교통하는데 횡설수설하며 자기가 무엇을 말하는지도 모른다. 이것은 실로 아무런 시간과 수고를 들이지 않은 결과이다. 
   집회를 책임지는 사람은 떡 떼는 집회가 좋지 않았다면 날마다 불편한 느낌 가운데 있을 것이고 음식이 넘어가지 않으며, 잠도 편히 잘 수 없을 것이다. 마음속으로 항상 ‘다음 주일 떡 떼는 집회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렇게 해서는 안 되는데, 어떻게 말씀을 공급해야 하고 어떻게 집회를 개선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는 결코 편안히 잠자리에 들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집회를 책임지는 사람이 가져야 될 태도이다. 
   어떤 사람은 교재가 충분하지 않다고 원망한다. 내가 처음 주님을 섬기러 나왔을 때 재료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또한 나를 도와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었다. 교회생활 초기에 나는 떡 떼는 집회를 하면서 이모저모를 따져 보았다. 우리는 결코 기독교의 낡은 전통을 따라갈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그러므로 나는 많은 시간을 들여 추구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간증하는데, 내가 얻은 많은 빛 비춤은 모두 마음이 편안하지 않았기 때문에 얻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여러분이 ‘기도집회가 이런 것인가? 그리스도인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인가? 이러한 기도집회는 조금도 만족할 수 없는데, 설마 이런 것이 기도집회란 말인가?’ 라는 느낌을 갖기 시작했다고 하자. 만일 여러분이 이와 같다면 내가 믿건대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주실 것이다. 그 결과 여러분은 어떻게 전진해야 되는지를 찾을 것이다. 
   먼저 우리는 원칙에 따라 형제자매들에게 기도란 무엇인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또한 모든 사람이 함께 기도할 때는 어떻게 기도하고 어떤 일들에 대해 기도하는지를 알려주어야 한다. 그런 후에 즉시 어떤 말씀을 찾아 사람들에게 공급해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성도들은 절대적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우리가 매번 이렇게 한다면 기도집회는 분명 바뀔 것이며 즉시 십여 명에서 이십 명으로, 이십 명에서 삼십 명으로, 삼십 명에서 사십 명으로 증가될 것이고 모든 성도들은 기도집회에 오는 것을 좋아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이 집회 가운데에서 공급을 얻고 무언가를 만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도집회에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또한 그렇게 할수록 기도집회는 더욱 살아날 것이다.(교회의 행정과 말씀의 사역 261-274쪽)

교회의 기도 사역

1. 성도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이기는 이들로 조성되어 이 시대를 전환하는 주님의 시대적인 도구가 되도록

2. 원수인 사탄이 결박되고, 마귀의 일들이 파괴되고, 형제들을 비난하는 자가 내어 쫓기고, 성도들이 그에 대한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3. 주 예수님께서 속히 다시 오시도록 

4. 2020년 부산교회 봉사 목표를 위하여

  (1)2020년까지 1,000명의 인수 목표를 위하여

  (2)2020년 300명

  (3)구역별 목표 1년 50명, 소그룹별 목표 1년 5명

  (4)복음의 구조를 세우고 가정집회에서 목양하도록 

성도들 소식

1. #1 - 장례 

이종철 형제님(김영애 자매님)의 모친 황영애 자매님의 장례를 4/18(토), 성모병원 추모원(용호동)에서 무사히 치뤘습니다.

부산교회 광고

 제 4차 21일간 파수꾼 기도
   21일간 파수꾼의 기도에 신실하게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1구역(남구학생센터) 승강기 교체 관련 헌금 안내
▷ 목표 금액 : 1천만원

▷ 헌금 현황(4/12기준) : 전체 41건 4,730,000원

   1구역 22건 2,430,000원   2구역 4건 550,000원

   3구역  4건   400,000원   4구역 1건 100,000원

   5구역  2건   400,000원   6구역 8건 850,000원

  *목표 금액이 충당될 수 있도록 형제자매님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동참을 바랍니다.
▷ 헌금 방법 : 특정헌금란에 ‘1구역승강기’라고 쓰신 후, 4/26(주일)까지 헌금하시면 됩니다.

한국복음서원 안내

 큰 글자 한국어 회복역 성경 출간 및 신청 안내

▷ 가격 : 예약가 120,000원(정가 200,000원)

▷ 색상(표지) : 검정, 갈색

▷ 크기 : 206 * 294mm(A4 크기)

※ <큰 글자 회복역 성경>은 한정판으로 주문 수량만큼 제작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5/4(월)까지 각 구역 도서봉사자들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사역의 말씀 다이제스트 2권 4호(5월) 신청 안내

▷ 가격 : 9,000원

▷ 주요 내용  : 창간호와 동일한 네 개의 노선으로 구성

※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4/20(월)까지 각 구역 도서봉사자들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추구

Lord's

4/12

Mon()

4/13

Tue()

4/14

Wed()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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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Fri()

4/17

Sat()

4/18

삼상 1:1-2:26

삼상 2:27-4

삼상 5:1-7:2

삼상 7:3-9

삼상 10:1-12

삼상 13-14

삼상 15-16

6:52-7:1

7:1-36

7:37-8:11

8:12-36

8:37-59

9

10

* 라이프-스타디 추구 : 로마서 M23 ~ M24

* 금주의 소그룹 추구 진도 : 로마서 4


 부산교회 통계 2020년 4월 6일 ~ 4월 12일

구역

20

목표

주일

주 일 집 회

어린이

아침

부흥

기도

집회

소그룹

복음

실행

침례

합계

청소년

대학생

.

장년

1 구역

196

116

3

16

7

90

1

120

61

71

5

1

2 구역

206

147

13

10

23

101

11

124

68

120

2

4

3 구역

170

106

5

10

11

80

2

99

34

60

 

 

4 구역

84

32

4

1

5

22

6

49

14

23

 

 

5 구역

156

87

10

2

6

69

2

85

25

25

 

 

6 구역

188

106

1

7

4

94

 

129

39

61

7

3

합계

1,000

594

36

46

56

456

22

606

241

360

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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