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과 이스마엘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4-24 , 조회 (13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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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과 이스마엘>

창21:8-10  아이가 자라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삭이 젖을 떼던 날에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자 하갈이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이 이삭을 조롱하고 있었다. 그래서 사라는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이 여종과 그 아들을 쫓아내세요. 이 여종의 아들은 결코 나의 아들 이삭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 없어요." (회복역)

Q. 이삭과 이스마엘의 관계는 어떤 영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A. 이삭이 자란 후에 이스마엘은 이삭을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스마엘이 조롱한 것은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왜냐하면 이삭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씨였고, 이스마엘은 모조품이었기 때문입니다. 후에 육체를 따라 태어난 아브라함의 후손인 유대교도들은 이스마엘이 이삭을 박해했던 것처럼, 그 영을 따라 태어난 아브라함의 후손들인 믿는 이들을 박해했습니다(갈4:29).

하갈과 이스마엘을 쫓아내는 것은 육체의 노력으로 얻은 결과물과 율법을 던져 버리는 것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경륜(엡3:2) 안에는 그러한 것들을 위한 여지가 없습니다(갈4:24, 30).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인 우리는 율법의 노예 노릇하는 율법의 자녀들이 아니라, 은혜의 자유 아래서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을 갖고 계시며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 영을 누리는 은혜의 자녀들입니다(갈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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