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엘세바의 체험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4-24 , 조회 (10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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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세바의 체험>

창21:31-33  거기서 이 두 사람이 맹세를 하였으므로, 아브라함은 그곳을 브엘세바라고 하였다. ...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그곳에서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 (회복역)

Q. 브엘세바에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른 의미는 무엇인가?

A. 브엘세바는 '맹세의 우물'이란 뜻입니다. 아브라함은 어린 암양 일곱 마리를 값으로 지불하고(창21:30) 그 우물을 되찾았습니다. 성경의 예표에서 어린 암양 일곱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을 상징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구속으로 말미암아(요19:34 각주 참조) 신성한 생수를 되찾고 다시 사왔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에셀나무는 풍성한 생명의 흐름, 곧 생명나무에 대한 체험의 결과를 묘사합니다(창2:9-10). 다시 말해 에셀나무는 우리가 생명나무를 체험하고 표현하는 것을 상징합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은 히브리어로 '엘 올람'입니다. '엘'은 '전능하신 분', '올람'은 '영원한'으로서 '숨기다', '감추다'라는 단어의 어근에서 파생되었습니다(비교 요1:1, 4). 신성한 칭호인 '엘 올람'을 부른 아브라함은 은밀하시고 비밀하신 하나님, 곧 영원한 생명이신 분을 체험하였다는 것을 함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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