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브엘세바로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01 , 조회 (12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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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다시 브엘세바로>

창26:23-24  이삭은 그곳을 떠나 브엘세바로 올라갔다. 여호와께서 그날 밤 그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나는 너의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다. 내가 너와 함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마라. 나의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씨가 번성하게 하겠다." (회복역)

Q. 이삭이 브엘세바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의미는 무엇인가?

A. 이삭은 그의 어머니가 죽고 한 때, 남방 브엘라해로이로 내려갔었습니다(창24:62). 그곳은 하갈이 사라에게서 도망갔던 광야 고통의 장소이기도 하였습니다(창16:14). 사라는 은혜를 상징함으로, 하갈의 도망은 그녀가 은혜의 위치에서 떠났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곳에서도 여전히 은혜로 그녀를 방문하셨습니다. 이삭은 그랄 땅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누릴 수 있었지만(창25:11, 26:15-22), 그는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합당한 위치인 브엘세바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받은 사람들은 그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도록 운명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그러한 누림이 있다고 해서 그 누림이 그들이 있는 위치를 정당화하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유일한 장소에 와서 머물러야 합니다. 이 유일한 장소는 브엘세바로 상징되며, 그곳은 생명 공급을 위한 우물과 생명의 풍성한 흐름을 표현하는 에셀나무가 있는 곳입니다(창21:25,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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