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을 만난 야곱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03 , 조회 (15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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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을 만난 야곱>

창29:9-11  야곱이 목자들과 이야기하고 있을 때, 라헬이 아버지의 양떼를 몰고 왔다. 라헬은 양을 치는 여자였다. 야곱은 ... 자기 외삼촌 라반의 양 떼에게 물을 먹였다. 그런 다음 야곱은 라헬에게 입맞춤하고 소리 높여 울었다. (회복역)

Q. 리브가와 마찬가지로 양을 치던 라헬을 야곱이 우물가에서 만났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A. 하나님은 야곱이 외삼촌 라반의 딸 라헬을 만나도록 주권적으로 이끄셨습니다. 오랜 여행 후에, 야곱은 그의 외삼촌 라반이 사는 곳이라고 추측되는 어떤 장소에 왔습니다. 우물가에서 어떤 목자들과 짧은 대화를 나눈 후에, 야곱은 그의 외삼촌의 딸인 라헬을 손쉽게 만났습니다. 하나님은 전에 야곱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겠고 네가 어디를 가나 너를 지키며 ...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라헬은 라반의 둘째 딸로 후일 언니 '레아'와 함께 야곱의 아내가 됩니다. 그녀는 결혼 초기에 아기를 낳지 못하다가 하나님의 은총으로(창30:22) 요셉을 낳았습니다(창30:24). 계략이 있고 계획이 많은 사람은 좀처럼 울지 않지만, 야곱이 라헬을 만나 소리 높여 울었다는 것은 그가 현재 처한 자신의 형편과 장래에 당할 상황을 예감하고 있었으며, 자신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택하신 야곱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으며, 그분의 인도 아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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