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룸 받는 야곱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03 , 조회 (13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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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룸 받는 야곱>

창29:23-25  그런데 밤이 되자, 라반은 자기 딸 레아를 야곱에게 데려다 주었고, 야곱은 레아와 동침하였다. ... 야곱이 아침에 보니, 동침한 여인은 바로 레아였다. 야곱이 라반에게 말하였다. "어떻게 나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내가 라헬을 얻기 위하여 외삼촌의 일을 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왜 나를 속이셨습니까?" (회복역)

Q. 두 딸을 야곱과 혼인 시킨 라반의 의도를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A. 야곱이 한 달 동안 외삼촌의 손님으로 지낸 후에 그의 외삼촌은 아주 점잖게 말했습니다. "네가 나의 친척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런 품삯도 주지 않고 나의 일을 시키겠느냐? 너의 품삯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말해보아라."(회복역 창29:15)고 했습니다. 사실 라반은 야곱과 똑같은 사람이었습니다. 라반은 야곱을 붙들고 이용하는 데 있어서 탁월했습니다.

야곱이 탈취자였지만, 라반은 야곱보다 더 교활한 사람이었습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이 성질이 급한 사람을 만나듯이, 교활하고 남의 유익을 탈취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꼭 그런 사람을 만나는 법입니다. 라반이 한 모든 것은 야곱을 속이고, 야곱을 '쥐어짜는' 것이었습니다(창31:7, 40-42). 이것은 야곱의 타고난 기질을 다루셔서 그를 변화시키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이었습니다(롬8:28-30). 또한 하나님께서는 라반의 계략까지도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로 이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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