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람미
글/생명강가(2020.5.2.)
솔로몬의 연인이 된 시골 소녀
거룩한 생명과 본성에 참여하였네.
오! 신성한 로맨스 육신 된 주님
시골 소녀 찾아와 구애하셨다네
솔로몬과 시골 소녀의 사랑은
하나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었다네.
그대는 디르사처럼 아름답고
예루살렘만큼이나 사랑스럽구나.
시골 소녀가 술람미가 된 것은
그리스도의 동역자의 자격 아닌가!
통치자의 딸아, 신을 신은 네 걸음이
어찌 그리도 아름다운가!
사랑이여, 어찌 그리도 아름답고
어찌 그리도 감미로움 주는가!
포도원의 합환채가 향기를 발하니
내가 당신을 위해 둔 것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