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속임수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05 , 조회 (11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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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속임수>

창30:38-39  그런 다음 야곱은 껍질을 벗긴 나뭇가지들을 물구유 안쪽에, 즉 양 떼가 와서 물을 먹는 곳에 세워 놓아 양 떼가 그것을 보면서 물을 먹게 하였다. 그것들은 물을 먹으러 와서 새끼를 배었다. 양 떼는 그 나뭇가지들 앞에서 새끼를 배어 줄무늬가 있거나 얼룩지거나 점이 있는 새끼를 낳았다. (회복역)

Q. 야곱의 이러한 행위는 과연 생물학적으로나 성경적으로 합당한가? 그리고 효과는 있는 것인가?

A. 버드나무와 아몬드나무와 플라타너스는 겉이 푸르스름하거나 갈색으로 겉껍질이 잘 벗겨집니다. 야곱은 속살이 흰 나뭇가지 껍질을 드문드문 벗겨 알록달록한 형태를 띠에 하여, 그 가지들을 양 떼가 와서 물을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웠습니다. 이것은 야곱이 새끼를 배는 양 떼들마저 속이는 행위였습니다.

이 구절을 읽으면 야곱이 축복을 받은 것이 그의 뛰어난 속임수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압제하는 라반이나 속임수를 써서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는 야곱의 배후에는 보이지 않는 한 분이 계셨습니다. 그분께서 야곱을 축복하신 것입니다(창31:7-12, 16, 42). 우리는 다른 이들이 우리를 압제하더라도 그들을 속일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얼마나 압제를 받든 그러한 환경에 주의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고 경배하는 공과를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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