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재회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09 , 조회 (12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형제의 재회>

창33:1-4  야곱이 눈을 들어 보니, 에서가 사백 명을 거느리고 오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레아와 라헬과 두 여종에게 아이들을 나누어 맡겼다. ... 그러자 에서가 야곱에게 달려와 그를 껴안고 나서 야곱의 목을 끌어 안고 입맞춤하였다. 그들은 함께 울었다. (회복역)

Q. 야곱과 에서가 다시 만난 것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배우게 되는가?

A. 야곱의 모든 두려움은 자기 자신의 염려에서 나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을 구원하기 위하여 자신의 타고난 수완과 능력을 사용해서 한 모든 것은 다 헛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꿈에 라반에게 나타나 말씀하심으로 보호해 주셨고(창31:24), 에서에게는 야곱에 대한 형제 사랑을 불러 일으키셨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을 놀랍게 돌보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후 야곱은 숙곳에서 자신을 위해 집을 짓고 가축을 위해 초막을 만든 것은(17절), 아직 야곱이 벧엘에서 꾸었던 꿈과 하나님께 드렸던 서원, 곧 그가 하나님을 위하여 집을 짓겠다던 약속(창28:20-22)을 소홀히 여겼던 것입니다. 그러나 세겜에 천막을 치고(19절) 제단을 세운 것은 그의 할아버지 아브라함이 했던 일과 동일한 일로서(창12:6-7), 그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