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로 올라감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09 , 조회 (12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벧엘로 올라감>

창35:1-3  ... 야곱은 자기 집안 식구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였다. "너희에게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려라. 너희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옷을 바꾸어 입으라. 일어나서 벧엘로 올라가자. ... 내가 그곳에서 제단을 쌓을 것이다." (회복역)

Q.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 제단을 쌓겠다는 영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A. 야곱은 일찍이 벧엘에서 하나님께 서원했었고, 하나님은 야곱 자신이 한 서원을 이루도록 그를 일깨워 주셨습니다(비교 창31:13). 야곱은 밧단아람을 떠나 가나안 땅의 세겜에 이르러 그곳에 정착했습니다(창33:18-20).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34장의 불행한 사건을 주권적으로 사용하시어 그를 벧엘로 올라가도록 준비시키셨습니다.

야곱이 세겜을 거처 벧엘로 올라간 것은 우리가 개인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거쳐 단체적인 교회생활에 이르는 것을 상징합니다. 벧엘은 성경 안에 나타난 하나의 위대한 계시, 곧 하나님의 집에 대한 계시입니다. 변화된 야곱, 곧 이스라엘이 번성하여 하나님의 집, 곧 오늘날의 교회가 되며(딤전3:15), 결국 영원 안의 새 예루살렘인 하나님의 영원한 거처를 건축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주 예수님께서도 육체가 되어 오심으로 장막과 성전의 실재가 되셨습니다(요1:14, 2: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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