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의 죽음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23 , 조회 (15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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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의 죽음>

창35:17-18  라헬이 가장 고통스러워 할 때에 산파가 그녀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번에도 아들이에요." 라헬이 거의 죽게 되어 그녀의 혼이 떠나려 할 때에 라헬은 아기의 이름을 베노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그를 베냐민이라고 하였다. (회복역)

Q. 라헬이 지은 이름 '베노니'와 야곱이 지은 이름 '베냐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A. 라헬은 야곱이 자신의 마음의 원함을 따라 천연적으로 선택한 사람이었습니다(창29:18-20). 라헬의 죽음으로 야곱은 자신의 천연적인 선택을 잃었습니다. 이것은 야곱을 깊고도 개인적으로 다루시는 것이었습니다. 야곱은 라헬을 잃었지만, 그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예표인 베냐민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그분께서 선택하신 사람들이 손실을 입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손실을 통하여 그리스도를 낳는 것입니다.

라헬이 죽기 전에 낳은 아들은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각각 이름을 받아 두 개의 이름을 받았습니다. '베노니'는 '내 고통의 아들'을 뜻하고, '베냐민'은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베노니와 베냐민은 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그리스도는 출생 때부터 시작하여 이 땅에서 인간생활을 하시는 동안 고통의 아들인 베노니이셨지만(사53:3), 결국 부활과 승천 안에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신 아들인 베냐민이 되셨습니다(마26:64, 행2:33, 히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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