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와 다말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26 , 조회 (14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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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와 다말>

창38:6-7  유다가 맏아들 엘의 아내 될 사람을 데려왔는데, 그녀의 이름은 다말이었다. 유다의 맏아들 엘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게 하셨다. (회복역)

Q. 유다와 다말의 이야기를 돌연히 요셉의 일생에 삽입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다말은 부정한 근친상간을 통해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된 첫 번째 여인입니다(마1:3). 여기의 유다와 다말의 이야기는 부정적인 방면보다는 긍정적인 방면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즉 창세기 38장은 연약한 여자로 예표된 교회가 장차 어떻게 광대하신 그리스도의 할당된 몫을 소유하게 되는지에 대한 그림입니다. 이 일을 통해 요셉의 장자 므낫세의 가족 중에 속한 슬로브핫의 딸들도 기업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갖게 되었습니다(민27:1-11).

두번째는 유다가 값을 치룰 증거물을 다말에게 남겼으므로 아들 베레스를 얻었듯이, 나오미의 남편인 엘리멜렉의 유력한 친족인 보아스가 이방 여인인 룻을 관심하여 그들이 기업을 소유하도록 값을 치루고 룻을 신부로 맞이하였습니다. 이는 다말이 유다에게서 얻은 장자권의 정당성을 인정한 것입니다(룻4:12-13). 유다는 잠시 정욕에 빠져 실패했으나 다말은 장자권의 축복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창38:7-11) 그러한 그녀를 성경은 의롭다고 했습니다(창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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