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의 요셉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26 , 조회 (17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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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의 요셉>

창40:7-8  요셉은 자기 주인의 집에 함께 갇혀있는 파라오의 신하들에게 물었다. "오늘은 두 분의 얼굴이 왜 그리 슬퍼 보이십니까?" 그들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을 해몽해 줄 사람이 없네." 요셉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해몽은 하나님께 속한 일이 아닙니까? 그 꿈을 나에게 말씀해 보십시오." (회복역)

Q. 하나님은 사람이 꾸는 꿈을 통해서도 자신을 계시하거나 사람과 동역하시는가?

A.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을 때 사람들이 "그가 남들은 구원하였으나, 자신은 구원할 수 없구나.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니, 당장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하지. 그러면 우리가 믿겠다."(마27:42) 라며 조롱하였습니다. 요셉은 비록 자신의 꿈(창37:5-11)도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두 동료 죄수의 꿈을 해몽할 믿음과 담대함이 있었습니다. 요셉이 꿈을 해몽해 주시는 근원으로 하나님을 인정한 사실은 그가 여전히 자신의 꿈에 관한 그분의 해몽을 믿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요셉이 동료들의 꿈을 해석해 준 것은 마치 아브라함이 사라를 통하여 이삭을 가질 것이라고 하나님께서 그에게 약속한 것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을 때, 그랄 왕 아비멜렉의 집의 모든 태를 위해 기도한 것과 같습니다(창20:17-18). 결국 요셉은 술 맡은 시종의 꿈을 해몽하는 일에서 믿음으로 말함으로써(창41:9-13) 간접적으로 감옥에서 풀려났고, 파라오의 꿈을 해몽하는 일에서 담대하게 말함으로써 감옥에서 풀려나 권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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