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 때
창세기 Q/A
생명강가 2020-05-30 , 조회 (16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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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의 때>

창40:21-23  파라오는 술 맡은 시종장에게 원래의 직책을 되돌려 주어 자신의 손에 잔을 올리게 하였으나 떡 맡은 시종장은 나무에 달았다. 요셉이 그들에게 해몽해 준 대로였다. 그렇지만 술 맡은 시종장은 요셉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를 잊어버렸다. (회복역)

Q. '만 이 년 후'로 시작되는 창세기 41장 때까지 요셉의 회복이 늦어진 이유는 무엇인가?

A. '만 이 년 후'는 술 맡은 시종장이 석방된 지 2년 후를 말한 것입니다. 요셉은 구약의 제사장들과 주 예수님처럼, 직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삼십 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창41:46, 민4:3, 눅3:23). 요셉은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보좌로 인도되기까지 훈련받았습니다. 하늘의 이상을 따른다면 우리는 요셉의 발자취를 밟아 갈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에 대한 절대적인 마음을 가졌고, 어떤 이상들을 보았다고 해서 즉시 환경이 회복되리라 생각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해석함으로 요셉은 술 맡은 시종장에게는 생명을 주고, 떡 맡은 시종장에게는 죽음을 주었습니다(창40:9-10, 14, 16-18). 그러므로 요셉이 되는 것은 작은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생명을 얻거나 죽음을 겪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린도후서 2장 16절에서 바울 사도는 "이런 사람들에게는 죽음에서 죽음에 이르는 향기요, 저런 사람들에게는 생명에서 생명에 이르는 향기입니다. 누가 이런 일들에 충분한 자격이 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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