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집사실 2020-06-19 , 조회 (335) , 추천 (0) , 스크랩 (0)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전에는 단 하나의 단어-그리스도-만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모든 것이시다. 그리스도를 모든 것으로 취할 때, 우리의 일상생활이 얼마나 달콤한지! 우리의 매일의 체험이 이러하다면, 집회에서 우리는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그리스도를 전람할 것이다.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일상생활을 산다면, 집회는 참되고 풍성하며 높이 올려 질 것이다. 주님은 우리에게, 합당한 집회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일상생활을 전람하는 것임을 분명히 보여 주셨다.  

  고린도전서 14장 26절에서 바울은 “형제님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함께 모일 때마다, 각 사람이 찬송시를 가지고 있고, 가르침을 가지고 있고, 계시를 가지고 있고,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고, 통역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건축을 위하여 하십시오.”라고 말한다.  

    고린도전서 14장 26절에서 순서에 따라 언급한 다섯 항목은 찬송시, 가르침, 계시, 다른 언어로 말하는 것, 다른 언어를 통역하는 것이다. 이 절에 열거된 다섯 항목은 모두 하나님의 중심이신 그리스도를 우리의 몫으로 삼는 것과 하나님의 목표인 교회를 우리의 목적으로 삼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바울은 또한 “모든 것을 건축을 위하여 하십시오.”라고 말함으로써, 교회 집회에서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성도들과 교회를 건축하기 위한 것이어야 함을 나타낸다. 그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해 집회에서 그리스도를 전람하고 누리는 것이 우리의 유일한 목적과 목표가 되어야 한다. 

  집회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그리스도를 체험한 것에서 나온 소산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영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집회에서 하는 모든 것은 우리의 일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자연스러운 전람이 아닌 하나의 연기가 되고 말 것이다. 

  

  우리는 주님과의 친밀한 접촉이 있어야 하고, 심지어 그분의 눈빛의 지시에 따라 살아야 한다. 이렇게 생활할 때, 우리는 주님께서 얼마나 실지적이시고 살아 계시며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시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가 매일 주님을 접촉하지 않고 그분으로 인해 살지 않는다면, 교회 집회에서 전람할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 있겠는가? 전람할 그리스도가 없기 때문에, 많은 성도들이 집회 가운데서 잠잠하다. 그러나 우리가 일상생활 가운데서 주님을 누리고 집회 중에 이 누림을 간증한다면, 우리는 주님을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에 관하여 더 많이 말할수록 그분을 더 많이 누리게 되며, 하나님의 모든 충만에 이르도록 더 많이 채워질 것이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이 가족과 결혼과 직업과 학교에 대한 주님의 뜻을 찾고 있다. 많은 경우에 그것은 고통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다만 집회에 올 때, 많은 경우 우리가 알기를 추구했던 것이 우리에게 매우 분명해 졌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에 가장 좋은 장소와 시간은 집회와 집회에 올 때이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은 집회에 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하여 어떤 모임도 놓쳐서는 안 된다.

  히브리서 10장 25절은 “우리 자신의 모임을 포기하지 말고”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집회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 땅에 사는 우리의 목표와 목적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 집회에 옴으로써 이 일을 행한다.   

  이것이 마땅히 오늘부터 앞으로 우리의 교회 실행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헛된 것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실행은 모든 것이 성경에 따른 교회 생활, 곧 절대적으로 성경에 따라 사람들에게 수침(水浸)에 의한 침례를 주고, 교파를 버리고. 머리 덮는 것을 실행하고, 주의 상을 갖는 교회 생활을 하는 것만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실행들로 인해 회복 안으로 들어왔다. 그들은 우리의 가정생활과 교회 집회들과 우리가 젊은 사람들을 훈련하는 방식을 귀히 여긴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은 우리의 실행의 목표가 아니다. 목표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는 것이어야 한다.

  최상의 가정생활과 결혼 생활과 사회생활은 그러한 생활에서 나온다. 이 생활이 교회 생활이요,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이다. 이러한 생활이 그리스도의 몸의 실재이다. 삼십삼 년 반 동안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생활과 같은 그러한 생활이 우리를 모든 소극적인 것들과 크고 작은 일들에 서 구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활과 같은 생활만이 결혼 생활 가운데 별거와 이혼에서 구원한다. 교회 생활에서 그러한 생활만이 우리를 의견과 분열과 멸시와 판단과 불평에서 구원한다. 이러한 생활에는 판단도 없고 멸시하는 것도 없고 편파적인도 없고 분열도 없고 불화도 없으며 의견도 없다. 그러한 생활 가운데 우리는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한다. 그분에게는 모든 것이 새롭고, 모든 것이 하늘에 속하며, 모든 것이 신성하다. 즉, 신성이 인성과 연합되어 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이것이 내 부담이다. 우리 모두는 나이든 사람들이나 젊은이들이나 형제들이나 자매들이나 장로들이나 일반 성도나 이러한 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생활한다면 우리는 들은 바에 신실한 것이다. 그럴 때 주께서 단지 개인에 의한 본이 아닌 한 무리에 의한 본을 얻으실 것이다. 이것이 주님이 오늘날의 기독교에 보여 주실 필요가 있는 본, 곧 그분의 교회가 마땅히 보여 주어야 할 본이다.

  만일 우리가 그러한 생활을 한다면 틀림없이 우리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람들을 접촉하러 나가게 될 것이다. 활력 그룹은 이런 종류의 사람들의 그룹이다. 활력 그룹은 형식적인 어떤 것으로서 실행되어서는 안 된다. 활력 그룹은 그러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그룹이어야 한다. 하나님-사람의 생활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다른 이들을 세워 주며 지방 교회들을 건축하여 결국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는 데까지 이르게 할 것이다.

  만일 우리가 들은 것을 실행한다면, 저절로 본이 세워질 것이다. 이러한 본은 교회 역사상 가장 위대한 부흥이 될 것이다. 나는 이 부흥이 주님을 다시 모셔 오리라 믿는다.(하나님의 계시의 최고봉에 따른 생활을 삶, 64-66쪽)

  바울은 빌립보서 1장 21절 상반절에서 "나에게 있어서 삶은 그리스도이고”라고 말했다. 바울은 로마의 감옥에 있을 때 이렇게 말한 것이다. 그는 그 감옥에서 그리스도를 살고 있었다. 만일 누군가가 바울에게 거기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물었다면, 그는 “나는 그리스도를 살고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생명이다. 우리 하나님-사람들은 우리 자신의 생명,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이 아닌 부활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신성한 생명으로 사람의 삶을 삶으로써 하나님을 표현한다(골 3:4). 이렇게 그리스도를 사는 것은 그리스도를 추구하는 것과 얻는 것을 포함한다(빌 3:8, 12-14).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지 않고서 어떻게 그리스도를 살 수 있겠는가? 만일 우리가 재킷을 입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재킷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것을 얻지 않고서는 입을 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지 못했다면 그리스도를 살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 일이나 할 수 있는 것보다는 우리의 존재를 더 관심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우리가 어떤 생활을 하는지를 관심하신다. 교회 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 사람이 방법이며, 사람이 주님의 일이다. 가정에서 머리가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정을 다스린다는 의미이다. 가정을 다스리는 것은 사람이지 방법이 아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먼저는 일을 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그다음에 일을 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일을 처리할 좋은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을 처리할 좋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만일 우리가 방법으로 떨어지면 거짓되게 된다. 참된 것은 겉과 속이 똑같은 것이다.(교회생활을 위해 다음세대를 양성함. p110-111, 개요Ⅰ)

  우리는 영이신 하나님에 의해 거듭나서 많은 영들-하나님의 종류에 속한 하나님들-이 되며(요 3:6하), 하나님의 왕국을 보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3, 5절). 요한복음 1장은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는가를 말해 준다. 요한복음 3장은 거듭남에 대해 다시 언급한다. 6절은 “육체로 난 것은 육체이고 그 영으로 난 것은 영입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타고난 생명에 따르면 우리는 육체이며 육체로부터 났다. 그러나 우리는 영 하나님으로부터 난 영들로서 하나님들이다. 소는 소를 낳고, 말은 말을 낳는다. 우리는 그 영으로부터 났고 그 영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요한복음 4장 24절에서는 하나님이 영이심을 분명히 말해 준다. 우리가 영이신 하나님께로부터 났다면 신격 안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우리는 하나님들이다. 만약  하나님에게서 난 것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믿지 않는다면 우리는 무엇인가? 그 영으로부터 난 것은 영이다. 

  우리의 두 번째 출생은 우리를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게 하여 하나님의 종류가 되게 한다. 동물과 식물은 각기 그들의 특별한 종이 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났기 때문에 하나님 종류에 속한 하나님들이다. 우리는 항상 우리가 하나님 종류에 속한 하나님-사람들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다투지 않는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종류에 속한 하나님-사람들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의 종류에 속한 하나님-사람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배우자에게 마음대로 말할 수 없다. 남편은 반드시 하나님-사람이어야 하며 하나님-사람으로서 살아야 한다. 단지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하나님-사람으로서 하나님에게서 태어났고 하나님의 종류에 속한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사람 생활의 출발점이다.(하나님-사람의 생활, 1장)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사람이라고 생각할 때, 이러한 생각, 이러한 깨달음은 우리의 일상의 체험 가운데서 우리를 변혁시킬 것이다. … 우리는 인류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이 부정적인 어떤 것이 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인류’는 타락한 사람에 관계된 부정적인  용어이다. 그리스도 안의 믿는 이들과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는 인류가 아니라 ‘하나님-사람 종류’이다. 이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바뀔 것이고, 심지어 변혁될 것이다.(역대상하 라이프 스타디, 4장) 

   우리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율법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살고 하나님을 표현하는 것임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을 지키지 않았고, 하나님을 살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표현하지도 않았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상황은 동일하다. 거의 대부분의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표현하지 못한다.

  우리는 결혼 생활에서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 만일 결혼한 형제가 그의 결혼 생활에서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산다면, 그는 그의 사랑하는 아내에게 참된 하나님-사람일 것이므로, 분명 좋은 남편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결혼한 자매가 결혼 생활에서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산다면, 그녀는 그녀의 남편에게 복종하는 좋은 아내일 것이다.(역대상하 라이프 스타디, 11장)

  우리는 모든 세부 항목들에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배우자와 대화할 때 반드시 영을 따라 말해야 한다. 우리는 모든 일에서 영을 따라 행해야 한다. 우리는 경고를 받고 깨어있어야 하며, 우리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하고 무엇을 표현하든 우리의 태도와 영과 동기는 생명을 주시고 복합적이시며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에 의해 정결하게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오늘날의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에 대한 누림에 있어서 많은 것들을 잃을 것이다.(역대상하 라이프 스타디, 7장)

Lord's 6/21	Mon(월) 6/22	Tue(화) 6/23	Wed(수) 6/24	Thu(목) 6/25	Fri(금) 6/26	Sat(토) 6/27
대상 26-27장	대상 28-29장	대하 1:1-5:1	대하 5:2-7장	대하 8-10장	대하 11-14장	대하 15-18장
롬 5:12-21	롬 6장	롬 7장	롬 8:1-6	롬 8:7-13	롬 8:14-27	롬 8:28-39
▶ 라이프스터디 추구 : 로마서 M41 ~ M42			▶ 금주의 소그룹 추구 : 로마서 13장

구역	20년 목표	주일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청년 직장	기도 집회	소그룹	아침 부흥	복음 실행	가정 집회	침례
1 구역	196	102	1		13	7	57	77	104	3	29	1
2 구역	206	142	10	12	7	23	62	98	116	3	34	4
3 구역	170	118	10	7	9	14	35	74	103	1	4
4 구역	84	48	7	7	1	3	19	41	51		12
5 구역	156	96	2	8	1	15	27	28	81		2
6 구역	188	121	1	3	5	9	51	78	129	4	13	3
합계	1,000	627	31	37	36	71	251	396	584	11	9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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