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무리(1)
요한계시록 Q/A
생명강가 2020-08-29 , 조회 (18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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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무리(1)>

계 7:9-14  이 일들이 있은 후에 내가 보니, 아무도 그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큰 무리가 각 민족과 모든 지파와 백성과 언어에서 나와, 흰 겉옷을 입고 손에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음성으로 외쳤습니다. "구원이 보좌에 앉아 계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께 있습니다." ... (회복역)

Q. 이 흰 겉옷을 입은 사람들이 누구이며, 또 어디에서 왔는가?(13절)

A. 여기의 '큰 무리'는 모든 세대에 걸쳐 각 민족에서 구속받은 사람들이며, 교회는 이 사람들로 구성됩니다(계5:9, 롬11:25, 행15:14, 19). '흰 겉옷'은 믿는 이들의 의로운 행위를 의미하고,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씻겼으며(계7:14) 하나님께 인정받았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또한 '종려나무 가지'는 성도들이 환난을 이기고 승리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들은 주님을 위해 이 환난을 겪었습니다(계7:14, 비교 요12:13).

큰 무리가 보좌 앞에 섰다는 것은 그들이 이미 하늘로, 곧 하나님 앞으로 휴거되었다는 것을 가리키고, 어린양 앞에 섰다는 것은 '사람의 아들 앞에 서서'(눅21:36)와 일치하므로 이것 또한  휴거를 가리킵니다. 이러한 사실이 여섯째 봉인을 뗀 직후에 언급된 것은 믿는 이들의 휴거 시기를 짐작케합니다. 7장 9절부터 17절까지의 기록은 믿는 이들이 휴거되는 때부터 영원 안에서 누림을 갖기까지의 광경을 일반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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