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붉은 용
요한계시록 Q/A
생명강가 2020-09-12 , 조회 (24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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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붉은 용>

계 12:3-4  하늘에 또 다른 표징이 보였습니다. 크고 붉은 용 한 마리가 있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머리들 위에는 일곱 왕관이 있었습니다. 용의 꼬리가 하늘의 별의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졌습니다. 또 용은 여자가 해산하면 바로 그 아이를 삼키려고,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 서 있었습니다. (회복역)

Q. *일곱 머리, 열 뿔을 가진 크고 붉은 용은 실존하는 짐승인가? 어느 누구의 상징인가?

A. 용은 사탄을 상징합니다(계12:9). 창세기 3장에서 사탄은 뱀이었고, 비교적 작은 피조물이었으며 간교한 자였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는 뱀보다 훨씬 더 크고 잔인한 용이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는 '크고 붉은 용'이라고 불립니다. '붉은'은 사탄의 살인 때문에 흘린 피를 의미합니다(요8:44).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은 사탄이 하나님께 반역했을 때에 그를 따랐던 천사들인 것이 분명합니다(욥38:7, 사14:12 참조). 그들은 사탄을 따르는 천사들이므로, 결국 사탄과 함께 땅으로 내던져질 것입니다(계12:9). 따라서 그때 땅에는 이 타락한 천사들이 가득할 것이며, 그들은 땅을 파괴할 것입니다. 용은 창세기 3장 15절의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여자의 아이를 삼키려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 일곱 머리와 열 뿔은 짐승, 곧 적그리스도의 것입니다(계13:1). 이것은 용과 짐승이 하나라는 것을 가리키고, 적그리스도가 사탄의 체현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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