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님께 진지하고, 그분을 추구하고 사랑하고, 그분을 알기를 갈망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대하는 두 가지 방법이 필요하고, 기도하는 두 가지 방법이 필요하다.
말씀을 대하는 첫째 방법은 말씀을 먹는 것, 말씀을 음식으로 취하는 것이다.
이것은 기본적이고 중요한 문제이다.
우리는 말씀 읽기와 먹는 것을 이런 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먹으려면 먼저 우리는 슈퍼마켓에 가서 음식을 사고 요리를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우리는 앉아서 먹어야 한다.
식료품을 사는 것과 먹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다.
음식을 사는 것과 먹는 것 중에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한 면으로 사지 않는다면 먹을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또 한 면으로 먹지 않는다면 사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우리에게 두 귀가 동일하게 중요하듯이, 음식을 사는 것과 먹는 것은 다 중요하다.
그것은 오늘날의 기독교 안에 있는 균형 잡히지 않은 상황 때문이다.
우리는 먹지 않고 식료품만 사는 한 쪽 면에 너무 많이 치중해 왔다.
그러나 이 메시지에서 나는 음식을 사서 준비하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합당하게 먹기 위해서 우리는 장을 보고 요리를 해야 한다.
바꾸어 말하면, 모든 형제자매들은 말씀을 읽고 연구하기를 배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