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가 교회와 관련된 사도행전에서는 왕국을 자주 언급하고 있다(8:12, 14:22, 19:8, 20:25, 28:23, 31).
사도행전에서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왕국을 복음으로 전파했다(8:12).
복음은 왕국 복음으로도 불린다.
그러므로 왕국이 오늘날의 교회 생활과 전적으로 분리된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우리가 우리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규율, 즉 천국의 율 아래 생활한다면
우리는 마태복음 5, 6, 7장에 기록된 그런 유형의 생활을 갖게 될 것이다.
우리는 또한 교회 생활 안에서 왕국 생활이 실행되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왕국을 교회와 분리시켜서는 안 된다.
로마서 14장 17절에서 우리는 교회의 생활인 하나님의 왕국이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는 것을 본다. 하나님의 왕국의 권위가 우리 안에서 운행할 때 의와 평강과 희락은 우리의 매일의 생활의 특징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표현될 때 그분은 우리 자신들에 대하여는 우리의 의요,
타인들에 대하여는 우리의 평강이며 하나님께 대하여는 우리의 희락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