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듣는 기능
욥기 Q/A
생명강가 2021-01-30 , 조회 (11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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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듣는 기능>

욥 33:1-33  그런즉 욥이시여, 이제 내 말을 들으시고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
하나님의 영께서 나를 만드셨고
전능자의 숨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

Q. 엘리후가 욥을 향해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귀가 있는가?

A. 비록 엘리후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은 없었지만 그는 사람의 영을 따라 행했던 이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반면 욥과 그의 친구들은 혼 안에 있었기 때문에 엘리후의 말이 현명하고 균형잡혀 있다는 것조차 모릅니다. 그러므로 그는 욥이 자신만 의롭다고 느끼는 사실에 대해 책망하고 하나님과 변론하려는 그의 합당치 않는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사람은 무관히 여겨도 하나님은 한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14절)는 침묵하시는 하나님과 변론해 보려는 욥을 꾸짖는 엘리후의 말입니다. 우리 중 어떤 사람은 다섯 번, 열 번 말씀하셔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관용하시며 참는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는 것을 우리가 듣지 않기 때문에 밖에서 그분의 종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때로는 환경의 다루심을 통하여 우리의 영과 마음을 예비시키심으로써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듣게 하십니다.

- 회복역성경 (욥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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