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강가 2021-02-12 , 조회 (21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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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제물을 바쳐라>
욥 42:7-9 여호와께서 욥에게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에게 말씀하셨다. "너와 너의 두 친구를 향해 나의 진노가 불붙는다. 너희가 나에 대하여 나의 종, 욥처럼 올바르게 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제 너희 자신을 위해 황소 일곱 마리와 숫양 일곱 마리를 끌고 나의 종 욥에게 가서 너희를 위하여 번제물을 바쳐라 ...
Q. 당시 하나님께 번제물을 바치게 한 의미는 무엇인가?
A. 욥은 자신의 양심에 근거하여 자신이 하나님께 심판받거나 처벌받아 마땅한 일을 하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고난을 겪었으므로 하나님 앞에 서서 자신을 살펴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욥의 세 친구는 욥이 겪는 고난이 뭔가 잘못을 저질러서 하나님께 심판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세 친구를 유죄판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의 세 친구들에게 명하시기를, 욥에게 가서 그들을 위해 번제를 드려 하나님의 종 욥이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명령은 그 당시의 수준과 표준에 따른 것이었습니다(창12:7-8, 13:18, 22:1-13). 단을 쌓고 번제를 드린 의미는 천연적인 생명을 처리받은 사람이 자연히 다른 형제를 귀히 여기며,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교통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세 친구들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대로 했으며, 여호와께서는 욥을 열납하셨습니다.
- 회복역성경 (욥기)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