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겨울 훈련 집회

욥기, 잠언, 전도서

메시지8

하나님의 각종 지혜

잠 3:19 여호와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셨고 명철로 하늘을 세우셨다.

잠 9: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시작이며 거룩하신 분을 아는 것이 명철이다.

골 2:2-3 ... 하나님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됩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잠언의 중심사상

잠언의 중심 사상은 우리가 지혜를 추구함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께 기쁘게 받아들여질 만한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린도전서 1장 24절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지혜이시라고 말한다. 30절은 “여러분은 하나님에게서 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고, 이 그리스도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우리에게 지혜, 곧 의와 거룩하게 함과 구속이 되셨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지혜가 되시는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이시며,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우리에게 지혜, 곧 의와 거룩하게 함과 구속이 되셨다.

하나님의 지혜

로마서 11장 33절 상반 절은 “오, 하나님의 풍성과 지혜와 지식은 깊습니다.” 라고 하며 하나님의 지혜에 관해 말한다. 이 깊이는 우리가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이해를 위해서는 지혜와 지식의 차이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지혜는 계획하고 목적을 세우기 위한 것으로서 “만물이 주님에게서 나와서, 주님을 통하여 있고, 주님께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라고 하는 로마서 11장 36절에서 시사하듯 지혜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은 그분의 지식이 아니라 그분의 지혜로 많은 것을 시작하셨다.

하나님의 지혜는 ‘비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감추어져 있던 지혜이며,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정하신 것이다(고전2:7). 하나님의 중심이시자 우리의 누림을 위한 우리의 몫이신 그리스도는 비밀 안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이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고, 목양하시고, 다루시는 방식은 종종 비밀스럽다. 잠언 20장 24절은 “사람의 발걸음은 여호와께 달려있으니 사람이 어찌 자기 길을 알 수 있겠는가?”라고 말한다. 어떤 면에서 우리 중 누구도 자기의 인생을 모르고, 현재의 상황에서 자신이 결국 어떻게 마치게 될지를 모른다, 하나님만이 아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깊고 비밀스러운 지혜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신 것은, 세상이 시작된 때부터 감추어져 왔던 비밀의 계시에 따른 것이었다. 이 예수 그리스도는 또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듭나게 하셨으며, 그분의 신성한 분배를 통해 지속적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변화시키고 계시며, 결국 우리를 영광스럽게 하시고 하나님의 맏아들의 형상과 같은 형상이 되게 하시어 우리를 영광 안으로 이끄신다.

그리스도는 지혜와 수단과 모든 것이 되심

하나님의 지혜는 하나님 자신이고 하나님의 모든 것을 포함하는데, 이 하나님의 모든 것은 오늘날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져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참여할 때, 우리는 이 지혜에 참여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지혜가 되게 하셨다(고전 1:30). 그리스도는 하나님에게서 나오셔서 우리에게 지혜와 수단과 모든 것이 되신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살고, 그리스도를 살며, 우리에게 있어 삶이 그리스도일 때, 우리는 지혜롭게 되고 길을 얻을 것이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모든 소유와 그분의 어떠하심을 체험하고 표현할 수 있다. 교회가 그리스도로 충만하고 그리스도를 살아낸다면, 사탄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표현할 것이고 그들에게 수치를 돌릴 것이다. 이것이 사탄과 관련하여 하나님께서 교회에 대해 가지신 목적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사탄, 곧 우주 가운데 그분을 거슬러 반역을 일으킨 권세자를 교회를 통하여 처리하는 것이다.

교회의 궁극적인 완결인 새 예루살렘은 지혜로 충만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성을 설계하시고, 건축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지혜로우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 복음의 구조와 목양의 실행

집에서 자신의 가족들과 집회함으로써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삶

성경에서 영생에 대해 말할 때에는 가정을 단위로 삼지 않고 개인을 단위로 삼았다. 그러나 구원에 대해 말할 때에는 확실히 사람이 각 가정을 단위로 구원을 얻는다. 구원의 단위는 가정이다. 이제 우리는 시간을 들여 여러 성경 구절을 볼 것이다. 그러면 여러분은 각 가정을 구원의 단위로 삼은 것을 보게 된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이런 말씀에 근거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구할 수 있다.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온 가정을 위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교섭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가운데서 태어난 자녀들에 대해 장래에 다시 시간을 들여서 그들을 세상에서 구원시키지 않기를 바란다. 육신적으로 우리 가정에서 태어난 많은 자녀들은 영적으로 우리 가정에서 태어나야 한다. 우리는 매년 그들을 잃어버리고 다시 매년 그들을 구원시키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세상에만 태어나게 할 것이 아니라, 또한 그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해야 한다. 만일 형제자매들이 이 길을 정확히 보았다면 우리 가운데 자녀들과 아이들이 있는 만큼 구원받은 수가 있게 된다. 주님이 그들을 우리 손에 두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이 구원받을 때 까지 그들을 풀어 두어서는 안 된다. 모든 큰 고기에 의해 태어난 작은 물고기들은 다 우리 편에 서 있어야지 그들이 바다로 가고 나서 한동안 지난 후에 다시 잡아들여서는 안 된다. 교회의 2세대가 지속될 수 있는 가의 여부는 우리가 낳은 자녀들이 주님께 속했는가에 달려 있다.

우리는 형제자매들이 이것의 중요성을 보기 바란다. 교회가 다음 세대에 나갈 길이 있는 가의 여부와 우리 뒤에 오는 사람들이 나갈 길이 있는 가의 여부는 우리 가운데 낳은 자녀들이 주님께 이끌려졌는가에 달려 있다. 만일 우리가 낳은 사람마다 잃어버린다면 얼마 안 가서 다음 세대는 끝날 것이다. 만일 한 세대 한 세대 우리 가운데 낳은 자녀들이 굳게 서고 거기다가 밖에서 더해져 인수가 증가된다면 교회는 강해질 것이다. 결코 한 사람을 낳고 한 사람을 버리지 말라. 한 사람을 낳았으면 그 사람을 거듭나게 해야 한다.(워치만 니 전집 49권 43~44쪽)

먼저 가족들과 모임

가정 집회가 교회의 증가와 건축을 위한 독특한 길임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싶다. 가정 집회로부터 많은 긍정적인 것들이 얻어진다. 가정 집회에서 모든 이들이 추구하는 사람, 섬기는 이, 복음 전파자, 가르치는 자, 그와 동시에 주님을 간증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주의 회복 안의 모든 성도들이 자신들의 가정에서 집회를 갖도록 격려한다.

사도행전 5장 42절의 헬라어 구절은 단 한 집도 빠지지 않았음을 가리킨다. 그들은 집집마다 모였다. 집회가 가능한 집들을 선택하는 그런 방식을 취해서는 안 되고 그런 집에서만 집회를 가져서는 안 된다. 이것은 옳지 않다. 믿는 이들의 가정들은 모두 집회를 열 수 있다. 우리는 가정을 열어야 한다. 먼저 가족들과 모여야 한다. 가족들과 모이는 것으로 가정 집회를 시작할 수 있다. 아내와 자녀들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함께 가정 집회를 할 수 있다. 집회를 세우는 것 자체가 우리의 마음을 분발시키고 우리의 마음과 영 안에 불을 타 오르게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 자신이 불타야 한다. 그 후에야 가족들이 불타게 될 것이다. 가정 집회를 세우는 것은 가정을 많이 악한 것들로부터 지켜 줄 것이다.(가정 집회 영문판 19~20쪽)

그룹 집회가 아니라 집집마다 집회 하는 것임

사도행전 2장은 오순절 날 삼천 명이 구원받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즉시 그들은 집집마다 모였다. 그들은 이 집, 저 집에서 모였다. 가정은 단체 중 가장 작은 단위이다. 우리는 그룹으로 나누어야 할 뿐 아니라, 가정 단위로까지 나누어야 한다. 약한 사람, 쉬고 있는 사람들을 다 포함하여 모든 성도들의 집에서 집회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새 길의 실행을 위한 이상과 특정 단계들 중국어판 149~150쪽)

다음세대를 얻고 온전케 함 - 청소년의 일

청소년을 인도하는 법(2)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하고 용서하는 마음과 우리 구주 그리스도의 목양하고 찾는 영을 가짐

나는 누가복음 15장을 사랑한다. 1절은 “세리들과 죄인들이 모두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그분께 다가오자”라고 말한다. 신사들과 의로운 사람들은 그분에게 오지 않았지만 세리와 죄인들은 왔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은 또다시 수군거리며 불평했다. 그러자 주님은 세 가지 비유를 말씀하셨다. 첫 번째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는 목자에 관한 것이다. 백 마리 중에 이 양이 잃어버린 양이었기에 목자는 그를 위해 의도적으로 오셨다. 왜 주님은 죄인과 세리로 가득한 집으로 가셨는가? 그것은 그들 중에 그분이 찾고 계시는, 그분의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이 있었기 때문이다. 두 번째 비유는 잃어버린 동전을 찾기 위해 등불을 켜고 집 안을 쓸었던 한 여인에 관한 것이다. 세 번째 비유는 탕자에 관한 것이다. 목자는 아들이고 여인은 그 영이며 탕자의 비유에서는 아버지가 있다. 탕자는 돌아오면서 그의 아버지에게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하며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아버지, 내가 하늘을 거슬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도 죄를 지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자격이 없으니, 나를 품꾼들 중 하나로 삼아 주십시오.’”라고 말하려고 했다. 그가 이렇게 생각하며 걸어가는 동안, 아버지가 그를 보았다. 20절은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서 목을 끌어안고 다정하게 입을 맞추었습니다.”라고 말한다.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아버지가 아들을 볼 수 있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다. 아들이 집을 떠난 그때부터 아버지는 매일 바깥에 나가서 그가 돌아오는지 주시하며 기다렸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얼마나 오랫동안 주시하며 기다렸는지 모른다. 아버지가 그를 보았을 때, 그는 아들을 향해 달려갔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아들이 준비해 놓은 말을 하려고 할 때 아버지는 그를 막았다. 아들은 그가 준비한 말을 하고 싶었으나 아버지는 그 종들에게 겉옷과 반지와 신발을 가져오고 살진 송아지를 준비하라고 했다. 형제회의 한 교사가 내게 성경 전체에서 우리는 오직 한 번 하나님께서 달려가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누가복음 15장에서 아버지가 돌아오는 탕자를 보았을 때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달렸다. 기다릴 수가 없었다. 이것이 아버지의 마음이다.

사실대로 말하자면, 동역자들과 장로들과 활력 그룹들 가운데서 이러한 영을 잃어 버렸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가장 나쁜 사람들을 사랑하는 그런 사랑하는 영을 갖고 있지 않다. 우리는 누가 좋은 이들인지 고르면서 삶들을 분류한다. 수십 년을 살면서 나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보았다. 결국, 좋은 사람들 중 아주 소수만이 주님의 회복 안에 남아 있다. 오히려 나쁜 사람들이 매우 많이 남아 있다. 처음엔 나도 그들을 나쁜 사람으로 분류했으나 오늘날 많은 그 나쁜 사람들이 여전히 교회 안에 머물러 있다. 우리의 관념대로라면, 하나님의 선택은 어디에 있겠는가? 우리의 선택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그의 백성들을 선택하신 하나님께 달려 있다.

우리 모두는 정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뿐 다 같은 수준이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높게 보이든 간에 여전히 우리 모두는 같은 수준에 있다. 우리 모두는 이것을 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우리의 입은 닫힐 것이다. 우리는 다른 이들에 대해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그들과 똑같다. 다른 사람들의 비판이 우리를 불편하게 할 때 우리의 영이 우리 자신도 다른 이들을 비판한다는 것을 말해 줄 것이다. 그럴 때 우리의 입은 닫힐 것이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 똑같다. 어떤 이는 십 퍼센트 비판하지만 다른 이는 십오 퍼센트 비판할 수 있다. 우리는 똑같다. 우리 모두가 비판하는 자들이다.

우리는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교만은 하나님의 가장 큰 대적이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지만 겸손한 사람에게는 은혜를 주신다. 우리가 남을 비판할 때마다 우리는 은혜를 잃어버리고 대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적하시는 것을 체험한다. 우리 모두는 서로 목양하기를 배워야 한다. 이것은 내가 당신을 목양하고 있기 때문에 나는 당신의 목양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나 역시 당신의 목양이 필요하다. 우리 모두는 결점과 부족이 있다. 모든 사람에게 결점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얻기 위하여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영을 강건하게 하여 그들이 좋든 나쁘든 상관없이 우리가 사람들을 방문하고 돌보게 한다. 그들이 어떠하든지 간에 우리는 그들을 방문해야 하며 계속해서 방문해야 한다.

우리는 이러한 사랑을 가지고 교회가 자신을 유죄 판결한다고 생각하고 뒤로 물러난 모든 형제들에게 교회는 아무도 유죄 판결하지 않으며, 오히려 교회는 뒤로 물러난 모든 이들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고 말해 주러 갈 필요가 있다. 우리는 누구도 유죄 판결할 자격이 없다. 주님의 긍휼이 없다면 우리는 뒤로 물러간 자들과 같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사랑의 말씀 2장)

교회의 기도 사역

1. 주 예수님께서 속히 다시 오시도록(빌 3:20, 딤후 4:8, 딛 2:13, 계 22:20).

2. 모든 성도들이 주님께 그들의 온 존재를 열어 주님께서 하나님의 중심적인 일을 수행하실 수 있도록,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의 건축을 위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으로 건축해 넣으시고 우리를 그분 자신 안으로 건축하시도록(갈 4:19, 엡 3:14-21, 마 16:18, 엡 2:21-22, 고전 12:27).

3. 2021년 부산교회 봉사 방향을 위하여

(1)2023년까지 1,000명의 인수 목표를 위하여

(2)2021년 150명

(3)기도그룹을 강화하고 증가함

(4)활력그룹 안에서 복음과 목양을 수행하여 1명의 남아있는 열매를 맺음

한국복음서원 안내

@ 진리 교육 과정 제 8권 <그리스도> 출간 안내

▷ 가격 : 4,500원

※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3/9(화)까지 각 구역 도서봉사자에게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부산교회 광고

@ 2021년 구역별 약정헌금 현황(2/28현재)

(금액단위 : 천원)

※ 현재까지 사역의 일 93%, 전시간 훈련 95%, 교육관 50%, 대출금 상환 86%를 약정해 주셨습니다.

디모데후서 4장 8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의로운 재판장이신 주님께서 그날에 나에게 그것을 보상으로 주실 것인데, 나에게만 아니라 그분께서 나타나시기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주실 것입니다

@ 금주의 추구

@ 인수통계(2021.2/2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