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여름 훈련 집회

여호수아기, 사사기, 룻기 결정 연구

[메시지 9]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왕이 없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보기에 옳은 대로 함

1. 여는 말씀의 부담

사사기의 저자는 “그 당시 이스라엘 가운데에는 왕이 없었다.”(17:6, 18:1,19:1, 21:25)라는 말을 네 번이나 말하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가 보기에 옳은 대로 하였다.”(17:6, 21:25)라는 말을 두 번 추가했다. 사무엘기상 8장에서 백성은 하나님께 왕을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처럼 왕을 원했다. 그들은 믿지 않는 이들처럼 되기를 원했다. 그들은 자신을 하나님의 권위 아래 두지 않고 반역했으며, 심지어 그들의 왕이신 하나님을 거절했다. 미국과 지구 전역과 종교적인 기독교 가운데 있는 현재 상황은 왕이 없고 모두가 자기가 보기에 옳은 대로 하는 것이다. 심지어 오늘날 우리 가운데서도 여러 방식으로 이러한 일탈이 있거나 이러한 일탈이 잠재되어 있다.

이 메시지는 우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단지 수천 년 전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어났던 일에 대한 역사 수업에 불과한 것만이 아니다. 사사기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어난 일은 참으로 오늘날의 타락에 대한 그림이다. 그러나 이 메시지에서의 강조점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신약 경륜 안에서 사사기에 묘사된 모든 부정적인 것들에 어떻게 대응하시며, 이기는 이들을 일으키셔서 그분의 뜻을 행하게 하시어 왕국을 가져와 시대를 완결하게 하시는가에 있다.

2. 개요의 요점

3. 혼돈의 가장 큰 요인

사람이 하나님을 저버린 것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되었다. 거기서 사람은 사탄의 꼬임에 빠져 생명나무이신 하나님을 저버리고 지식나무인 사탄과 합하였다(창 2:9, 16-17, 3:1-6). 지식나무를 받아들이는 것은 사실상 사탄과 결혼하고 하나님과 이혼하는 것이다. 사람은 존재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하나님을 저버리고 사탄과 합하였으며, 많은 것을 하나님의 대치물(우상들)로 삼았다. 이렇게 하나님을 저버리고 사탄과 합한 것은 여기서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저버리고 우상과 합한 것으로 묘사되었는데 이것이 이스라엘 안에 있던 혼란을 포함하여 인간 사회 안에 있는 혼돈의 가장 큰 요인이다(삿 2:12 각주 1).

4. 적용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주님을 부르는 것으로 충분하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또한 하늘의 아버지의 뜻을 행해야 한다(롬 10:13, 마 12:50, 엡 5:17, 골 1:9). 혼돈과 반역과 불법의 한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경륜에 대한 분명한 이상을 보아야 한다. 우리가 보기에 옳은 대로 하는 것을 선택하든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 즉 그분께서 보시기에 옳은 것에 따라, 그분의 길과 그분의 마음과 그분의 의도와 그분의 생명과 본성에 따라 그분에 의해 사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사사기에 묘사된 불법에서 구출되기 위해 우리는 반드시 그분의 통치 아래 있어야 하고, 하나님의 왕국 안에서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 살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의 길을 취해야 하고, 승리하신 그리스도와 하나 됨으로 혼돈을 정복하고 하나님의 왕국이 이 땅에 출현하는 길을 여는 이기는 들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 내 맘 다스림 / 이것이 하나님 왕국

내 안에 주님 왕 노릇해 / 날 관리하고 다스려

(찬송가 746장 1절)

우리는 구원받았을 때, 그분의 구속받고 거듭난 백성들과 함께하는 신성한 삼일성의 교통 안으로 인도되었다. 우리가 이 교통 안에 남아 있다면, 그리스도를 얻고 누리는 길을 갖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단 가지가 포도나무 안에 거하기를 그칠 때, 가지는 잘려지고, 열매 없고 메마르게 되며, 포도나무의 풍성한 누림을 잃게 된다(요 15:5-6). 만일 우리가 조금이라도 이 교통에서 끊어진다면, 하나님의 경륜은 얼마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모든 세세한 일에서 주의해야 하며, 항상 그리스도를 누림 가운데 자신을 지켜야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의 경륜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길 - 복음의 구조와 목양의 실행]

융통성 있게 가정 집회 돌보기를 배움

가정 집회에서 새 신자들을 먹임

모든 종류의 집회에서 우리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반드시 살아 있고, 분발시키는 것이어야 하며 또 하나님의 비밀에 관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베일을 벗겨 줄 수 있도록 그 영께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단지 종교적인 행위에 지나지 않는 것은 어떤 것도 하지 말라. 사람들이 부흥되고 성결을 사랑하도록 돕는 것은 기독교 안에서 일반적인 종교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 이런 일은 너무나 일반적이다. 그러나 주관적인 그리스도에 관한 찬송인 397장을 읽고 부르는 것은 특별한 방식으로 새 신자들에게 인상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관적이심을 강조하는 것은 기독교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너무나 새로운 것이다. 그리스도는 단지 객관적인 분으로서 역사적인 인물일 뿐 아니라, 우리의 구원자이신 그리스도는 매우 주관적이시다. 그러한 특별한 주제로 새 신자들을 돕는 것이 가정 집회를 살아 있고 분발시키며, 밝히 보여 주는 방식으로 돌보는 것이요, 또 어떤 종교에서든지 자유롭게 되도록 돌보는 것이다.(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31-232쪽)

가정 집회를 준비함

가정 집회에서 새로운 사람을 방문하기 전에 준비를 위한 시간이 있어야 한다. 준비하는 시간에는 방문하는 팀의 팀원들 간에 가정 집회의 목표에 대한 교통이 있어야 한다. 분명한 목적 없이 가정 집회를 하러 가서는 안 된다. 물론 유연성도 없이 율법적으로 당신의 목적을 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당신이 얼마나 융통성이 있는 가와는 관계없이 반드시 목적이 있는 의도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분위기에 따라 가정 집회를 돌봄

가정 집회를 돌보는 방식-우리가 부르는 찬송과 우리가 읽는 구절들-은 가정집회의 특별한 분위기에 따라야 한다. 어떠한 합당한 분위기가 일어나지 않고 찬송을 부름으로 가정 집회를 시작하는 것은 종교적인 길을 실행하는 것이다. 단지 찬송을 부르는 것은 종교의 어떠함이다. 우리의 일반적인 이해에 의하면 집회에서 찬송을 시작하는 것은 잘못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에 걸친 우리의 최근의 배움과 실행에 따르면 이러한 종류의 실행은 잘못된 것이다. 이런 종교적 실행은 새 사람의 과거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킬 뿐이다.

새 길은 살아 있고 완전히 종교 밖에 있는 것이다. 새 길은 밝히 드러내며 계시하며, 분발시키는 것이다. 새 길은 어떤 종교적은 모양의 형식이나 형태의 일이 아니다. 그것은 완전히 생명의 실재 안에 있는 것이다. 당신이 그리스도를 공급할 때 그분이 주관적인 분이심을 강조하는 것은 새 신자가 도움을 받을 뿐 아니라 당신과 함께 가정 집회를 돌보는 사람도 함께 도움을 받을 것이다.(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0장)

살아 있고, 영감을 주고, 밝혀 주는 방식으로

가정 집회를 돌봄

우리가 집회를 시작하는 방식은 어떤 종류의 종교와도 무관하게 살아있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우리는 기도하든, 찬송을 부르든, 성경을 읽든, 새 사람에게 어떤 것을 말하라고 청하든 분위기가 예비되고 살아 있는 방식으로 집회를 해야 한다. 찬송가를 부르기 전에 형제들이나 자매들 중 한 사람이 말씀의 어떤 부분을 먼저 읽을 수도 있다. 다른 참석자들이 말씀의 이 부분을 다시 읽어야 할 느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런 다음 누군가가 말씀의 이 부분을 한두 문장으로 설명해 줄 수 있다. 이것에 뒤이어 이 부분을 조금 기도로 읽을 수 있다. 이렇게 읽기를 마치는 데 십 분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렇게 읽는 것은 새 신자에게 살아있는 인상을 줄 것이며 찬송 안으로 들어가도록 준비시킬 것이다. 새 신자가 이렇게 집회에 참여하게 될 때 받게 되는 인상은 단지 찬송을 부르는 것 이상의 어떤 것이 될 것이다.(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31쪽)

새 신자들의 말을 긍정적으로 사용하기를 배움

최근 캠퍼스 집회에서, 어떤 새 형제는 주님의 이름 부르는 실행에서 도움을 받았는데도,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과 ‘중단하지 말라’ 또는 ‘결코 포기하지 말라’ 등과 같은 격언을 구호처럼 반복할 때 받는 느낌과는 어떻게 다른지 물어보았다.(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32쪽)

가정 집회 안의 문제들을 처리함

어떤 성도들이 최근에 직장을 그만둔 새 신자와 집회를 하고 있었다. 이 새 사람을 도와줄 때, 형제들 중 한 사람이 새로운 직장을 찾을 수 있도록 그가 이력서 쓰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 형제는 새 신자가 권위의 문제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꼈지만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교제하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를 먹이는 영역 안에 남아 있어야 하는지 확실치 않았다.(하나님께서 정하신 길의 훈련과 실행 233쪽)

[다음세대의 일]

어린이 소그룹을 통해 어린이들을 대량으로 얻고 그들의 인성을 보존하여 합당한 그릇으로 예비함

어린이의 일의 목표는 멸망하는 세대 가운데서 어린이들을 대량으로 구원하고 그들을 주님의 다시 오심을 예비하는 첫 열매가 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 어린이 소그룹을 실행해야 한다.

이 세상의 큰 흐름은 방탕함이며 멸망을 향해 가고 있다. 오늘날 세상은 악해져서 아이들까지 오염되기에 이르렀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속하게 대량으로 어린이들을 구출하여 그들이 구원받고 세상의 유혹과 오염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 어린이의 일에는 한 가지 역할이 더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어린이들을 함양하고 양성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깊이 생각하고 고려할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우리가 연구해본 결과 발견한 가장 합리적인 방식은 복음을 확산하는 방식으로서 각각의 형제자매들이 어린이 집회(어린이 소그룹)를 위해 집을 열도록 요청하는 것이다(행 2:46, 5:42, 20:20).

가장 좋은 것은 어린이에게 부담이 있는 가정이 집을 여는 것이다. 교회의 어린이 집회와는 별도로 우리 지역 사회에 사는 이웃들과 어린이 소그룹을 해야 한다. 이것은 성도들이 지역 사회의 이웃들과 갖는 어린이 집회의 일이다. 어린이 소그룹은 다음 세대를 양성하고 유지하는 가장 견실한 길이다.

매일 어린이들은 어린이 소그룹에 있는 2~3명의 친구들과 연결되어 성경 말씀을 읽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복음 친구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매일 아침에 ‘다음 세대를 위한 성경(초급)’을 5분의 시간을 사용하여 한 구절의 말씀을 읽고 아침의 만나를 읽고 간단하게 기도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저녁에 ‘다음세대를 위한 성경(초급)’에 있는 그날 읽을 성경 말씀을 동반자와 함께 읽을 수 있다. 성경을 읽은 후에, 어린이들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복음 친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 어린이들이 아침에 일어나 말씀을 읽고, 저녁에 어린이 소그룹에 있는 동반자나 차상위 봉사자와 함께 성경을 읽는 습관을 세운다면, 일생의 축복이 되는 좋은 기초를 놓는 것이다. 특히 어린이들 4학년 이상부터 복음 친구들의 명단을 작성하여 동반자와 함께 꾸준히 기도하는 것을 훈련한다면, 어린이들의 기도를 통해 주님께서 일하실 뿐만 아니라 대량으로 인수가 증가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고 어린이들의 믿음이 자랄 것이다.

매주 어린이들은 어린이 소그룹에서 함께 찬송을 부르고, 말씀을 이야기하고, 소그룹 공과를 누리고, 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할 수 있다. 또한 친구들을 어린이 소그룹에 초대하도록 하는 부담을 가짐으로 어린이들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매주 어린이 소그룹에 오는 것은 주일 집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베다니 집의 잔칫집에 모여 사랑의 분위기 안에서 즐거워하며 누리기 위해 오는 것이다. 어린이 소그룹은 항상 어린이가 중심이어야 하고, 그 방식과 장소에 있어서 방법이 다방면이어야 하며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어린이 소그룹에서 어린이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그들의 실재 생활을 돌볼 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과 찬송 등을 통해 그들 안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뿌려야 한다.

[교회의 기도 사역]

1. 성도들이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이기는 이들로 조성되어 이 시대를 전환하는 주님의 시대적인 도구가 되도록(계 2:7, 11, 17, 26, 3:5, 12, 21, 12:5, 10-11, 14:1-5).

2. 원수인 사탄이 결박되고, 마귀의 일들이 파괴되고, 형제들을 비난하는 자가 내어 쫓기고, 성도들이 그에 대한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막 3:27, 요일 3:8, 계 12:10-11, 눅 18:7).

3. 2021년 부산교회 봉사 방향을 위하여

(1)2023년까지 1,000명의 인수 목표를 위하여

(2)2021년 150명

(3)기도그룹을 강화하고 증가함

(4)활력그룹 안에서 복음과 목양을 수행하여 1명의 남아있는 열매를 맺음

[성도들 소식]

1. #2 - 개업

영도1소그룹 이덕용 형제님이 9/22(수), 솔향CAFE(서구 송도해변로 21, 010-9854-0701)를 개업했습니다.

2. #5 - 입원

구포소그룹 김종수 형제님이 9/13(월), 구포성심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면회는 불가합니다.

[부산교회 광고]

@ 2021년 제 5차 전국 대입 수험생 특별집회 안내

▷ 일시 : 10/16(토) 19:30 ~ 21:00

10/17(주일) 19:30 ~ 21:00

▷ 방식 : 온라인(zoom)

▷ 대상 : 수험생 및 학부모, 차상위(대학생, 청년) 봉사자

▷ 회비 : 5,000원(수험생, 대학생 차상위 봉사자 면제)

▷ 계좌번호 : 농협 356-1225-1238-43 이요한

▷ 신청 마감 : 10/8(금), 이요한br.(010-7793-1531)

※ 각 구역 봉사자들은 취합하여 이요한br.에게 마감일을 준수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 2021년 제 3차 전 성도 온전하게 하는 훈련 안내

▷ 일시 : 11/6(토) ~ 11/14(주일) 기간 내에 구역별로 일정을 정하여 실행함.

▷ 강사 : 란 캔거스br.

▷ 방식 : 온라인(zoom)

▷ 기부금 : 30,000원

▷ 공지사항

①메시지는 총 6개이고, 개요 및 자료는 훈련집회 전에 집회소별로 전달 예정입니다.

②훈련에 등록한 성도들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훈련 봉사자가 개별적으로 알려줄 것입니다.

③훈련에 등록한 성도들은 본 훈련집회 때 이상이 없도록, 반드시 훈련 전용 사이트(training.btmk.org)에서 테스트 영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④부여된 한 개의 아이디로 두 개의 전자기기만 접속할 수 있도록 제한되어 있으며, 아이디를 공유하면 라이센스가 부족하여 메시지를 시청할 수 없습니다.

※ 각 구역 도서봉사자는 신청자들을 취합하시어 10/14(목)오후 3시까지 입금 후, 집사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소 시 신청금은 환불되지 않으니, 신중히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금주의 추구]

[인수통계(21.9/13-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