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작 마당
룻기 Q/A
생명강가 2022-01-21 , 조회 (8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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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작 마당>

룻3:3-4 너는 목욕을 하고 기름을 바른 다음 가장 좋은 옷을 입고서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거라 ... 그러면 그가 너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말해 줄 것이다."

Q. 왜 하필이면 타작 마당에서 룻과 보아스가 은밀히 만나야 합니까?

A. 타작 마당은 추수의 장소인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을 상징하는 곳입니다(사21:10, 마3:12). 이것은 추수가 곧 하나님의 심판과 관련있다는 의미입니다(마13:30, 39). 타작 마당의 곡식은 참된 믿는 이들의 예표입니다(마13:24-30). 타작 마당에는 반드시 알곡과 쭉정이가 있기 마련입니다(삿6:11, 룻3:3-14, 삼하6:6-7, 렘51:33).

성전 건축의 장소가 된 아라우나(오르난)의 타작 마당(삼하24:16, 대상21:15)은 여호와께서 다윗의 범죄로 인하여 재앙을 내리시려다 돌이키심으로 그곳에 제단을 쌓게 하시고 후에는 솔로몬이 성전을 지었던 곳입니다(대하3:1). 룻이 이삭을 줍는 것만으로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룰 수 없고 하나님의 심판을 거쳐 알곡을 얻고, 또한 알곡은 가루가 되어 하나의 떡을 이루어(고전10:17) 그리스도의 몸(엡1:23)이요, 결국 그리스도의 신부(계21:2)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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