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한 여인
룻기 Q/A
생명강가 2022-01-21 , 조회 (7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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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한 여인>

룻3:9 보아스가 물었다. "그대는 누구요?" 그러자 룻이 대답하였다. "나리의 여종 룻입니다. 나리는 친족이시니 나리의 외투로 이 여종을 덮어 주십시오."

Q. 성경에서 가장 로멘틱한 이 장면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A. 현숙한 여인(룻3:11), 룻이 보아스에게 다가간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에 근거한 것입니다(룻4:5, 레25:25, 신25:5-10). 룻을 대하는 보아스의 반응 또한 그가 도덕성이 높고(룻3:8-11), 순수하게 처신하며(3:14), 현명하게 결정하고(3:12-13),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신실하게 지키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3:13, 4:9-10).

여자가 자기 머리에 수건을 쓰는 것은 머리의 권위에 순복한다는 표시이고(고전11:10), 룻이 보아스의 외투로 덮어달라는 것은 결혼(보호)을 요청하는 것입니다(비교 겔16:8). 비록 우리가 구원받고 주님을 사랑할 수 있지만, 안식할 수 있는 가정이 있기 위해서는 반드시 주 예수님과 결혼하여 그분을 우리의 남편으로 맞이해야 합니다(롬7:4, 고후11:2). 우리의 남편이신 그리스도와 우리의 가정인 교회는 우리에게 안식을 가져다 주는 온전한 단위입니다(엡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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