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인
잔잔한 시냇가
생명강가 2022-02-06 , 조회 (10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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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인

히브리인은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을 가리키는
전통적인 명칭으로서(창14:13)
'히브리'의 어근 '건너다' (pass over)에서 유래한 말로
'히브리인'은 '강을 건너온 사람'이라는 뜻이다.

아브라함은 우상의 도시 갈대아 우르를 떠나
유브라데 강을 건너 가나안에 온 사람이다(창11:31).
여기서 강을 건넜다는 의미는
'..과의 결별', '..과의 단절'이라는 의미가 있으므로
그는 본토, 친척, 아비 집과 결별 하였고
또한 우상과도 단절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인도 아래 홍해를 건넌 것은
구름(성령)과 바다(물)에서 침례를 받은 것으로
바울은 분명하게 언급하고 있다(고전10:2).

출애굽은 이스라엘이 세상과 결별하는 것이요,
바로에게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단절이며,
심지어 바로의 군대가 홍해에서 몰살한 것처럼
우리 옛사람이 죽고 장사되었음을 예표한다(롬6:4).

요즈음 탈북자 유튜버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그들은 한결같이 목숨을 걸고
압록강이나 두만강을 건너온 사람들이란다.
심지어 제3국을 거쳐 메콩강까지 건넌
그들의 에피소드는 차고도 넘친다.

그런데 본래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은
왜 행복지수가 낮고 자살율은 높은 것일까?
이것은 강을 건너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여기 회복찬송 981장을 소개해 본다.

1
우린 강을 건넌 자 이름 히브리인
유브라데강 건너 우상 끝났네
강 저편을 떠나 가나안 들어가
영원히 거할 성을 찾는다

우리의 이름 참된 히브리인
큰 강을 건너 변화되었네
하나님 거할 처소 건축해
이 땅에 그의 처소 건축해

2
애굽에서 바로의 종노릇 할 때
히브리인의 하나님 말씀하시길
(내 백성으로 가게 하라!)
우린 홍해 건너 이편에 왔네
바로의 군대 파도에 묻고

히브리인의 하나님 오늘 또다시
말씀하시며 우릴 인도해
오늘 패역한 이 세대에서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네

왜 세상에서 방황하고 있는가?
탈북민들에겐 이 대한민국이 천국이란다.
하물며, 참된 히브리인인 우리에게 할당된 몫(골1:12),
영광의 그리스도를 어찌 측량할 수 있으랴(엡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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