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머리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22-02-06 , 조회 (78)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교회의 머리>

또한 그분은 몸인 교회의 머리이십니다. 그분은 시작이시며, 죽은 사람들 가운데 가장 먼저 나신 분이십니다. 이것은 그분 자신께서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 되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골1:18)

머리를 붙들지 않습니다. 온몸은 마디와 힘줄을 통하여 머리로부터 풍성하게 공급을 받고 함께 짜여, 하나님께서 자라심으로 자라는 것입니다. (골2:19)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나는 이 말을 교회 안에서 30년 이상
들었고 또 말하였으나
과연 이 말의 참 의미를 알고 있을까?
안다면 왜 때때로 빈약하고 또 초라할까?

문제는 머리를 붙들지 않고
생명이 자라지 못했기 때문이다(엡4:15-16).
몸인 교회는 자랄 필요가 있는데
당시 천사를 숭배하던 이단 무리는
성도들이 머리이신 그리스도를 붙드는 데서
빗나가도록 만들었다(골2:18).

신성한 경륜 안에서 그리스도는
만물 가운데서 으뜸이신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결혼 생활과 가정 생활,
직장 생활에서 첫째가 되셔야 한다.
왜냐하면 그분은 머리이시고
우리는 그분의 몸의 지체들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머리를 붙드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이 자라는 것은
교리적인 지식이나 경배 방식의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몸이 자라는 것은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님께서 자라시는 것,
곧 하나님의 요소가 증가하는 것에 달려 있다.

우리가 자라는 것은 생명의 문제이며
생명은 곧 하나님 자신이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그리스도를 놓치거나 잃어버려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의 체현이시기 때문이다(빌2:6-11).

온 땅은 우주적인 붕괴로 생긴
죽음의 무더기에 불과하다(겔37:1).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한 명씩 한 명씩 구출하시어
유일한 머리이신 그리스도 아래 두시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사탄의 반역으로
어떠한 피조물도 머리 아래 있지 아니하다.
이제 우리는 머리를 붙듦으로서
그분 아래 통일될 때이다(엡1:10).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비밀번호   비밀글
홈페이지
좌측 상자안의 글자를 입력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