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포도원>

요15: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십니다.
15:26 그러나 내가 아버지에게서 여러분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에게서 나오시는 실재의 영께서 오시면, 그분께서 나에 대하여 증언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께서
참포도나무이심을 본다.
참포도나무와 함께 그 가지들,
곧 믿는 이들은 삼일 하나님의 유기체이다.

26절의 영 하나님은 진리의 영이시다.
이것은 그 영께서 실재이심을 의미한다.
아버지 하나님의 온 관심과 존재는
아들이신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분께서 그리스도 안에 집중해 놓으신 것은
그 영에 의해 실재화 되는 것이다.

아버지는 포도나무의 근원이시고
아들은 포도나무이시며
그 영은 포도나무의 생명즙이시다.
또한 이 계시 안에는 삼일 하나님뿐 아니라
포도나무의 가지들인 교회도 있다.

아버지의 온 존재가 이 유기체 안에 있고
삼일성의 둘째인 아들 안에 체현되시어
현재까지 그 영의 순환하는 생명 흐름이 된다.

요한복음 15장의 중요한 네 항목을 소개한다.

근원과 창시자이신 아버지 하나님,
중심과 나타남이신 아들 하나님,
흐름과 실재화이신 영 하나님,
마지막, 단체적으로 표현된 몸인 가지들이다.

아들 안에 계시고 그 영이신 하나님의 존재는
몸인 가지들에 의해 표현될 것이므로
완전한 표현은 몸인 가지들에 달려 있다.

그 영께서 소유하신 모든 것은
우리들, 즉 가지들인 교회 안에서 표현된다.
그리스도 안에 계신 삼일 하나님은
교회들 안에서 나타나시고 영광스럽게 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