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의 제단
열왕기서 Q/A
생명강가 2022-09-03 , 조회 (16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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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 제단>



왕상13:4 여로보암왕은 하나님의 사람이 벧엘의 제단을 향하여 외치는 소리를 듣고 제단 위로 손을 뻗으며 말하였다. "저자를 잡아라!" 그러자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뻗은 그의 손이 오그라들어 다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Q. 벧엘의 제단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가?



A. 여로보암왕은 벧엘과 단에 제단을 만들고 레위 자손이 아닌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들을 임명하였다(왕상12:29-31). '벧엘'의 의미는 '하나님의 집'으로, 조상 야곱이 하나님을 만났던 전통있는 성읍이었다(창28:10-19). 야심이 있는 여로보암은 예루살렘 부근에 있는 벧엘에 산당의 집까지 짓고 르호보암과 경쟁하였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벧엘의 제단을 심판하셨다(왕상13:5).



사람들은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은 어디서든 다 좋고, 벧엘에서 경배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냐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집에 대한 개인적인 체험과 전통을 갖춘 벧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공개적이고 단체적인 경배의 중심지를 세우신 이상, 벧엘의 제단은 분열이었고, 신언자는 그곳의 음식이나 물도 먹어서는 안 된다(8절). 심지어 그곳에도 신언자가 있었지만 그의 말도 들어서는 안 된다. 그는 이미 하나님과 교통이 끊긴 늙은 신언자이기 때문이다(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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