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심한 엘리야
열왕기서 Q/A
생명강가 2022-09-04 , 조회 (17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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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심한 엘리야>



왕상19:4 자신은 광야로 하룻길을 가서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 죽기를 구하며 말하였다. "오, 여호와님! 이것으로 충분하니 제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 "



Q. 엘리야는 그토록 강함 후에 어떻게 또 그 정도로 낙심할 수 있는가?



A. 엘리야가 베푼 기적들은 솔로몬이 얻은 부와 영광처럼 전적으로 물질적인 영역 안에 있는 것들이며, 하나님의 구약 경륜 안에 있는 것들이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 있는 영적인 것들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18장에서 엘리야는 크게 승리했지만, 19장에서는 두려워하며 목숨을 건지기 위해 도망하였다. 그는 사십 일 밤낮을 걸어서 하나님의 산인 호렙에 이르렀고 동굴로 들어가 거기에서 묵었다(9-10절).



엘리야가 하나님의 산에 있을 때 여호와께서 지나가시는데, 그분은 바람이나 지진이나 불 가운데 계시지 않고 '부드럽고 나지막한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신약 시대 안으로 이끌고 계셨다는 것을 보여 준다. 신약 시대에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에게 천둥소리로 말씀하시지 않고 부드럽고 나지막하게 말씀하신다(11-12절, 비교 요일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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