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람
7차집회개요
작은감자 2022-09-23 , 조회 (84)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메시지 8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람

성경: 엡 2:5-6, 8, 18-22, 3:4-5, 고전 3:16-17, 6:17


Ⅰ.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것과,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져 그분과 함께 하늘들의 영역 안에 앉혀진 것과,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은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람으로 교회 곧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기 위한 것이다 ― 엡 2:5-6, 8, 18, 21-22.


A. 하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살리셨을 때, 우리도 함께 살리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신 것이다 ― 엡 2:5.

B.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비참한 죽음의 위치에서 놀라운 생명의 영역 안으로 구원받았다 ― 엡 2:5.

C. 성취하시는 분이시요 수단이신 아들 하나님을 통하여, 집행하시는 분이시요적용이신 영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기원이신 분이시요 유일한 근원이신 아버지 하나님께 나아간다 ― 엡 2:18.

1. 위치적으로 우리는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고, 체험적으로 우리는 아버지께 나아간다 ― 엡 2:16, 18.

a.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것은 구원받는 것이다.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누리는 것이다.

b.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 영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으로 그분께 간다. 이분은 우리의 체험 안에 계시고 우리의 누림을 위하시는 삼일 하나님이시다 ― 엡 2:18.

2. 아버지는 아들을 통하여 그 영 안에서 우리에게 오셨고, 이제 그 영은 아들을 통하여 우리를 다시 아버지께로 이끄신다. 이 놀라운 양방 통행을 통하여 우리는 삼일 하나님의 분배를 누린다 ― 고후 13:14, 엡3:16-17상.

3. ‘아들을 통하여’는 ‘삼일 하나님을 통하여’이고, ‘그 영 안에서’는 ‘삼일 하나님 안에서’이며, ‘아버지께’는 ‘삼일 하나님께’이다. 우리는 이렇게 삼일하나님을 체험하며, 이것이 우리가 건축될 수 있는 길이다 ― 엡 2:18,21-22.


Ⅱ.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는 이들이자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로서, 우리는 ‘사도들과 신언자들의 기초 위에 건축되고 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님 자신은 모퉁이 돌이시다’ ― 엡 2:20.


A. 그리스도의 비밀인 교회가 사도들에게 계시되었기 때문에, 사도들이 받은 계시는 교회가 건축되는 기초로 여겨진다 ― 엡 3:4-5, 2:20.

1. 이것은 마태복음 16장 18절에 있는 반석과 일치하는데, 이 반석은 그리스도 자신일 뿐 아니라 그리스도에 관한 계시이며, 그리스도는 이 계시 위에 그분의 교회를 건축하실 것이다.

2. 우리는 사도들과 신언자들 위에 교회를 건축해야 한다 ― 엡 2:20.

B. 에베소서 2장 20절에서 그리스도는 모퉁이 돌로 언급되신다.

1.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는 유대인 믿는 이들과 이방인 믿는 이들을 함께 연결하시어 주님 안에 있는 성전이 되게 하신다 ― 시 118:22-26, 엡 2:20-22.

2.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는 신약 시대의 교회 건축을 위한 분이시다 ― 마16:18, 엡 2:20-22, 벧전 2:5.

a. 하나님의 성전인 교회를 건축하기 위하여 우리는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를 체험해야 한다 ― 벧전 2:6-7.

b.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건축물 전체가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라 가고 있다 ― 엡 2:20-22.

3.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서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시면서(행 4:10-12) 먼저는 우리를 하나님의 영적인 집을 건축하기 위한 살아 있는 돌들이 되게 하시고(마 16:18, 요 1:42, 벧전 2:4-7), 그런 다음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과정에서(롬 12:2상, 고후 3:18) 우리를 하나님의 거처로 건축하시어(엡 2:19-22), 하나님의 선한 기쁨을 위해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수행하신다(엡 1:9, 3:9-11).


Ⅲ.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건축물 전체가 함께 연결되어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라 가고 있다’ ― 엡 2:21.

A. ‘건축물 전체’라는 표현은 우주적인 건축물, 곧 우주를 범위로 하는 교회를 의미한다 ― 엡 2:21.

B. ‘연결되어’라는 말은 건축물의 상태와 상황에 알맞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엡 2:21.

1. 함께 연결되는 것은 몸이라는 틀의 모든 부분이 함께 연결되어 하나의 구조를 이루는 것이다 ― 엡 4:16.

2. 건축 안에서 모든 재료가 함께 연결된다. 이것은 단지 쌓아 올리는 것이아니라 건축하는 것이다 ― 엡 2:21.

C. 이 건축물은 살아 있기 때문에 유기적이다. 그러므로 자란다 ― 벧전 2:5.

1. 이 건축물은 성전 곧 하나님의 거룩한 거처로 자라고 있다. 이것은 성전이 살아 있는 건축물이라는 것을 가리킨다 ― 엡 2:21.

2. 겉으로 보기에는 성장과 건축이 분리된 것이지만, 사실상 집의 건축은 몸의 성장이다 ― 엡 4:15-16.

3. 성전 곧 하나님의 집인 교회의 건축은 믿는 이들의 생명의 성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 고전 3:6-7, 엡 4:15-16, 골 2:19, 벧전 2:2.

4. 몸은 하나님께서 자라심으로써 자란다 ― 골 2:19.

a. 몸의 성장은 우리 안에 하나님께서 자라시고 더해지시며 증가하시는것에 달려 있다 ― 엡 4:16.

b.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주관적인 방식으로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를자라게 하신다 ― 엡 3:16-17상.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성장하게 하시는 것은 사실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 자신을 주시는 것을 의미한다 ― 고전 3:6-7.

2)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더 많이 더해지실수록, 하나님은 우리를 더 많이 자라게 하신다 ― 엡 4:15-16.

5. 교회는 생명의 분배 곧 신성한 삼일성의 신성한 분배로 자란다 ― 고후

13:14.

a. 삼중(三重)의 하나님, 곧 아버지와 아들과 영 하나님은 그분 자신을 생명과 우리의 생명 공급으로 우리 안에 분배하고 계신다 ― 엡 3:16-17.

b. 과정을 거치시고 완결되신 삼일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을 우리 안에 생명으로 분배하시는 동안, 우리는 자양분을 얻고 자란다 ― 엡 4:15-16.

c. 교회들 안에서 우리는 신성한 생명의 분배를 통한 참된 성장에 주의해야 한다 ― 고전 3:6-7, 벧후 1:5-7.

D. 건축물 전체가 거룩해지고 있다 ― 엡 2:21.

1.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신 그분 자신을 우리의 존재 안으로 분배하심으로써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데, 이것은 우리의 전 존재가 그분의 거룩한본성으로 침투되고 적셔지도록 하시려는 것이다 ― 엡 1:4, 살전 5:23.

2.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들인 우리가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신성한본성에 동참하여 우리의 전 존재가 하나님 자신으로 침투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존재를 하나님의 본성과 특성 안에서 그분 자신과 똑같이 거룩하게 한다 ― 벧후 1:4, 엡 5:27, 골 1:22.

E. 건축물 전체가 주님 안에 있는 성전으로 자라 가고 있다 ― 엡 2:21.

1. 에베소서 2장 21절에서 ‘성전’으로 번역된 헬라어 단어는 성소, 즉 성전의 내부를 의미한다.

2. 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성전인 교회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소, 즉하나님의 영께서 거하시는 성전이다 ― 고전 3:16-17.

a. 고린도전서 3장 16절의 ‘하나님의 성전’은 어떤 지방에 있는 믿는 이들을 단체적으로 가리키며, 17절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은 우주적으로 모든 믿는 이를 가리킨다.

b. 우주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영적인 성전은 땅 위에 있는 많은 지방에서 표현된다. 각각의 표현은 그 지방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 엡 2:21-22.

3. 새 예루살렘 안에는 성전이 없다. 왜냐하면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과 어린양께서 그 성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 계 21:22.

a.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 전체가 지성소일 것이다. 따라서 그 안에는 성전이 없을 것이다 ― 계 21:16.

b. 이 안쪽 성전은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과 어린양이다 ― 계 21:22.

4. 하나님의 집, 곧 하나님의 성소라는 건축물 전체가 주 그리스도 안에 있다 ― 엡 2:21.


Ⅳ. 에베소에 있는 그 지방의 성도들을 가리키면서 바울은 “그분 안에서 여러분 또한 영

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로 함께 건축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 엡 2:22.

A. 성전과 거처는 동일한 것의 두 방면을 가리킨다 ― 엡 2:21-22.

1. 성전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접촉하고, 하나님께 경배하며, 그분의 신탁의 말씀을 듣는 곳이다 ― 엡 2:21.

2. 하나님의 거처는 안식의 장소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거처에서 안식하신다 ― 엡 2:22.

3. 성전과 거처는 구별된 두 장소가 아니다. 그보다 성전과 거처는 동일한건축물의 두 방면, 곧 두 기능 혹은 두 용도이다.

B. 에베소서 2장 22절에 있는 ‘또한’이라는 말은, 21절에 있는 건축물은 우주적인 것이고 이 절에 있는 건축물은 지방적인 것임을 가리킨다.

1. 문맥에 따르면, 에베소서 2장 21절에 있는 성전은 우주적인 것이고, 22절에 있는 하나님의 거처는 지방적인 것이다.

2. 우주적으로 교회는 유일하게 하나이며, 우주적으로 계속 자라고 있다.지방적으로 특정 지방에 있는 교회도 또한 하나이며, 그 지방의 성도들은 그들이 살고 있는 지방에서 함께 건축되고 있다 ― 엡 2:21-22, 고전1:2, 3:16-17.

C. 하나님의 거처는 우리의 영 안에 있다 ― 엡 2:22.

1. 에베소서 2장 21절에서는 성전이 주님 안에 있다고 말하고, 22절에서는하나님의 거처가 영 안에 있다고 말한다.

2. 이것은 하나님의 거처를 건축하기 위해 주님께서 우리의 영과 하나이시며, 또한 우리의 영이 주님과 하나라는 것을 나타낸다 ― 고전 6:17.

3.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거처가 건축되는 곳이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