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1-변절과 산당, 그리고 하나라는 진정한 터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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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2022-10-10 , 조회 (10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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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11-변절과 산당, 그리고 하나라는 진정한 터의 회복

성경: 왕상 12:25-33, 13:33-34, 신 12:2-18


Ⅰ. 여로보암의 변절은 오늘날의 기독교에 대한 예표로 볼 수 있다 ― 왕상 12:25-33,13:33-34.


A. 변절은 하나님의 길을 떠나 다른 길을 취하여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들을 따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아래 하나님께 경배한다는 구실로 자신을 위해 일들을 하는 것이다 ― 행 9:2, 18:26, 벧후 2:2, 15, 21, 유 11, 삿 18:30-31.

B. 여로보암의 변절은 다음의 다섯 가지로 이루어진다.

1. 여로보암은 금송아지(우상) 둘을 만들어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어 자기 백성이 예루살렘에서 하나님께 경배하지 못하도록 미혹시킴으로써, 이스라엘 자손의 하나가 유지되도록 거룩한 땅에 오직 하나의 유일한 경배의 중심지가 있어야 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을 깨뜨렸다 ― 왕상 12:26-30, 신 12:2-18.

2. 여로보암은 산당에 신전을 짓고 레위 지파가 아닌 일반 백성 가운데서 제사장들을 임명하였다 ― 왕상 12:31, 13:33하, 대하 13:9.

3. 여로보암은 유다에서 지내는 명절과 비슷하게 자신이 마음대로 정한 달인 여덟째 달의 열닷샛날을 명절로 정하였다 ― 왕상 12:32상, 33하.

4. 여로보암은 벧엘에 있는 제단에서 자신이 만든 송아지 앞에 희생 제물을 바치고, 산당에서 섬기는 제사장들을 벧엘에 두었다 ― 왕상 12:32하-33상.

5. 여로보암은 제사장이 아니면서도 제단으로 올라갔다 ― 왕상 12:33하.

C. 여로보암의 변절은 심각한 죄가 되었다. 그래서 그의 온 집안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파멸하였으며, 이스라엘이 포로로 사로잡혀 가는 결과를 가져왔다― 왕상 13:34, 14:7-11, 15-16, 15:29-30, 왕하 17:20-23.

D. 오늘날의 ‘여로보암들’에 의해 세워진 경배의 중심지들은 사실상 야심의 중심지들이다.

1. 기독교 안에 있는 분열들은 이기심과 야심에서 비롯된다.

2. 어떤 이들은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만족시킬 제국을 갖고자 하는 야심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선택을 무시한다.

E. 하나님의 신약 경륜 안에서 그리스도 안의 모든 참된 믿는 이들은 하나님의 제사장들이 되었지만, 타락한 기독교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하도록 몇몇 믿는 이들을 임명하는 체계를 세워, 그들을 성직자 계층으로 만들고 나머지 믿는 이들은 평신도로 남겨 놓았다.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혐오하고 버려야 하는 변절에 속한 실행이다 ― 벧전 2:9, 계 1:6, 5:10, 2:6, 15.

F. 오늘날의 기독교가 변절로 가득하기 때문에, 주님은 회복 곧 생명과 진리의 회복이 필요하시다 ― 렘 2:11, 13, 19, 계 2:6, 15, 요일 1:1-2, 5-6, 요 18:37하, 10:10하.

G. 생명의 공급과 진리의 계시는 변절과 교회의 하락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사도들이 사용한 해독제들이다 ― 요일 1:1-2, 5-6, 요 18:37하, 10:10하, 벧후1:3-21, 딤후 1:1, 10, 2:15, 25.


Ⅱ. 모든 것을 포함한 진정한 하나를 회복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시 산당을 헐어 버려야 한다 ― 왕상 11:7-8, 12:26-33, 13:33-34, 14:22-23, 15:14, 22:43, 왕하 12:2-3, 14:3-4, 15:3-4, 34-35.


A. 산당은 이방 사람들이 그들의 우상들을 숭배하던 장소이다.

B.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려고 그 안으로 들어갔을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민족들의 모든 산당을 파괴하라고 명령하셨다 ― 신 12:1-3.

1. 산당을 세우는 것은 결국 분열을 가져온다. 그러므로 산당들에 내재된 의미는 분열이다.

2.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의 하나를 보존하시기 위해, 그분의 백성에게 그분께서 선택하신 유일한 곳으로 오라고 요구하셨다. 산당들은 이 유일한 곳을 대신하고 대치하는 곳이었다 ― 신 12:8, 11, 13-14, 18.

3. 열왕기상에서 두 왕, 곧 솔로몬과 여로보암이 산당들을 세우는 일에 앞장섰는데, 솔로몬은 정욕에 빠져 그렇게 했고, 여로보암은 야심 때문에그렇게 했다 ― 왕상 11:7-8, 12:27.

C. 산당은 높이 솟은 곳으로서,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은 어떤 것을 의미한다.

1. 이것은 산당이 어떤 것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2. 원칙적으로, 기독교에 있는 모든 산당, 곧 모든 분열은 그리스도 아닌 어

떤 것을 높이고 칭송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 비교 골 1:18.

D. 솔로몬과 여로보암의 통치 아래서 산당들이 세워진 것에 관한 기록은 영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영적인 교훈을 주기 위해 기록된 것이다 ― 롬 15:4-6.

1. 솔로몬과 여로보암이 지은 산당들은 하나라는 터를 심각하게 손상했다― 왕상 11:7-8, 12:26-33.

2. 교회생활 안에서 우리에게는 어떤 산당도 있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우리는 모두 동일한 수준에 있으면서 그리스도를 높여야 한다 ― 골1:18, 3:10-11.

3. 모든 산당은 비록 그곳에서 진정한 희생 제물들이 드려진다 할지라도, 하나라는 터에 손상을 입힌다.

E. 산당을 헐어 버리는 것은 장소와 형상과 이름이라는 세 가지 주요 항목을 포함했다 ― 신 12:2-3.

1. 영적으로 말해서, 우리는 반드시 교회 외의 모든 장소와 그리스도의 이름 외의 모든 이름을 없애 버려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문화, 기질, 성미, 습관, 타고난 특성, 선호, 종교적인 배경과 그 영향력 등, 진정한 하나를 손상하는 모든 것을 반드시 없애 버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갈 2:20, 5:24, 6:14.

2. 골로새서 3장 11절에 있는 말씀을 이루려면 우리는 다른 모든 장소를 철저히 헐어 버려야 한다.

a.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교회가 아닌 모든 것을 반드시 헐어 버려야 한다.

b. 우리는 다만 교회생활 안에서 좋은 땅의 풍성이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 신 8:7-9, 엡 3:8.

3. 교회생활은 기꺼이 산당을 헐어 버리고자 하는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약하게 되었다 ― 왕상 15:14, 22:43.

a. 우리의 인간 생활과 문화에는 헐어 버려야 할 장소들이 많이 남아 있다. 우리는 반드시 그런 장소들을 모두 헐어 버린 다음,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유일한 장소인 교회로 와야 한다 ― 갈 5:24, 마 16:18.

b. 헐어 버려야 할 모든 장소에는 바쳐진 기념 기둥이나 상징물이나 형상이 있다. 우리의 성격이나 기질 속에도 반드시 헐어 버려야 할 그러한 기념 기둥들이나 상징물들이나 형상들이 있을 수 있다.

c. 교회 안에는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것도 있을 수 없다. 반드시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시며 모든 것 안에 계셔야 한다 ― 골 1:18, 27, 2:2,3:11.


Ⅲ. 기독교계 전반에 걸친 변절과 산당과 분열 때문에 하나라는 진정한 터의 회복이 필요하다 ― 엡 4:2-6, 13, 요 17:11, 14-23, 고전 10:16-17.


A. 신약의 신성한 계시에 따르면, 교회의 터 곧 하나라는 진정한 터는 세 가지 핵심 요소들로 구성된다.

1. 교회의 터를 구성하는 첫째 요소는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몸의 유일한 하나이다 ― 엡 4:4.

a. 이 하나는 ‘그 영의 하나’라고 불린다 ― 엡 4:3.

b. 이 하나는 주님께서 요한복음 17장에서 기도하셨던 하나, 곧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의 모든 믿는 이들이 연합된 하나이다 ― 요 17:6, 11, 14-24.

c.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이들이 생명의 영에 의해 신성한 생명이신 그리스도로 거듭났을 때, 이 하나가 그들의 영 안으로 분배 되었다.

2. 교회의 터의 둘째 요소는 한 지방에 있는 교회가 세워지고 존재하는 지

방이라는 유일한 터이다 ― 행 14:23, 딛 1:5, 계 1:11.

3. 교회의 터의 셋째 요소는 한 지방에 있는 교회의 지방이라는 유일한 터위에서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몸의 유일한 하나를 표현하는, 하나(one?ness)의 영의 실재이다 ― 요일 5:6, 요 16:13.

a. 신성한 삼일성의 살아 있는 실재이신 실재의 영에 의해 그리스도의몸의 하나가 실지적이고 살아 있는 것이 된다.

b. 이 영을 통해 교회의 터가 율법적으로가 아니라 생명의 방식으로 적용된다.

c. 이 영에 의해 교회의 진정한 터가 삼일 하나님과 연결된다 ― 엡4:3-6.

B.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인 교회는 나누어지지 않고 나누어질 수 없다. 이 유일한 몸은 여러 지방에 있는 교회들 안에서, 삼일 하나님께서 그러하시듯이 신성한 하나 안에서, 그리고 신성한 본성과 요소와 본질과 표현과 기능과 증거 안에서 표현된다 ― 계 1:11, 요 17:11, 21, 23.

C. 진정한 하나, 곧 하나님의 본성에 따른 하나는 모든 것을 포함하고 포괄적인 하나로서 긍정적인 모든 것을 포함한다 ― 시 23:6, 36:8-9, 43:3-4, 84:1-8, 10-12, 92:10, 133:1, 3하.

1. 하나가 회복될 때 영적인 모든 풍성과 긍정적인 모든 것이 함께 회복되는데, 이것은 그러한 것들이 다 하나 안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 엡 4:3, 3:8.

2. 경건한 모든 것과 영적인 모든 풍성은 하나라는 진정한 터 위에 있는 우리의 것이다 ― 신 8:7-9, 12:12, 26-28.

3. 진정한 하나는 부분적인 하나가 아니다. 이것은 크고 완전하고 포괄적인 하나, 곧 전체적인 하나이다 ― 시 133:1.

a. 이러한 하나는 에베소서 4장 3절부터 6절까지에 계시된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 주 그리스도, 생명을 주시는 분이신 그 영을 포함한다.

b. 모든 것을 포함한 하나는 우리를 모든 긍정적인 미덕들과 속성들에 들어가게 한다 ― 엡 4:1-2.

D. 우리는 산당을 헐어 버리는 것과 모든 것을 포함한 진정한 하나를 회복하고 보존하는 것과 관련된 이상을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오늘날 주님의 회복 안에서 이러한 하나를 알고 체험하고 누리는 것은 우리의 특권이다 ― 시 133:1, 3하, 요 17:21-23, 엡 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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