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책의 발견>
왕하23:2 왕이 여호와의 집으로 올라가자, ... 온 백성이 왕을 따랐다. 왕은 여호와의 집에서 발견된 언약의 책의 모든 말씀을 그들이 듣는 데서 낭독하였다.
Q. 하나님의 말씀을 큰소리로 낭독하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가?
A.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는 중에 대제사장 힐기야는 여호와의 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다. 이 율법책의 발견은 요시야 왕과 온 유다에 대변혁을 가져왔다. 즉, 모든 우상을 제거하게 되고, 유월절을 회복하며,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하고, 모세의 모든 율법을 온전히 준행하게 된다(21-25절).
서기관 사반은 왕에게 나아가 발견한 율법책을 읽어 주었다. 요시야는 유다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좇음으로 유다를 향한 그분의 진노가 꺼지지 않고 유다와 그 거민은 빈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왕하22:16-19)는 그 책의 내용을 듣자, 곧 옷을 찢었다. 그리고 왕은 온 백성을 모아 여호와의 전에서 발견한 언약책의 모든 말씀을 무리에게 읽어 주었다. 이에 백성들도 그 언약을 좇기로 결심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이러한 반응은 유다 왕국에 대부흥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