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 왕국의 최후>
왕하25:7 그들은 시드기야의 눈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뽑은 후 그에게 놋 족쇄를 채워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Q. 유다 왕국의 최후를 보면서 우리의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가?
A. 하나님께 선택받고 복을 받은 선민 가운데 왕들이었던 이들의 이러한 가련한 역사가 초래한 비극적인 결말은 거룩한 성전과 거룩한 성은 파괴되어 불태워졌고(8-10절), 거룩한 백성은 포로가 되어 우상을 숭배하는 이방 땅으로 끌려갔으며, 거룩한 땅은 칠십 년 동안 황폐하게 되었다(렘25:11).
이것은 신약 시대에 하나님의 선민인 우리에게 엄중한 경고가 되어야 하며 각 사례의 특징들에 주의를 기울여 깨어 있어야 한다.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생명 주시는 영의 넘치는 공급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살고 그리스도를 확대하며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모든 것을 영 안에서 그 영에 따라 행하는 것이다(빌1:19-21상, 갈5:16, 25, 롬8:4). 그럴 때 우리는 신성한 생명의 경주에서 승리하며, 오는 왕국 시대에 보상을 받을 것이다(고전9:24-27, 빌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