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나의 이웃입니까(1)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22-12-03 , 조회 (85)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1)
(눅10:29)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까?"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여 말했다는 것은
그가 율법에 익숙하고
자신이 의롭다는 것을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에게 예수님께서
"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대는 그것을 어떻게 읽습니까?"라고 하셨다.
그것은 마치 '그대가 율법을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라고 물으신 것 같다.
이때 율법사는 자신의 의를 드러낼 기회라 생각하고
"너의 온 마음과 온 혼과 온 힘과 온 생각으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였다(레19:18).
그의 대답은 옳았다. 그러나 누가 하나님을 이렇게 사랑하는가?
더욱이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할 수 있는가?
만약 그러면 그는 살 것이다.
누가 나의 이웃인가?
율법사는 자기의 이웃을 자신이 자비를 베풀어 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혹시 우리 중에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그는 지금까지 성경을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의 이웃은 바로 그리스도였다(눅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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