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람미
(아6:13)
'너희는 어찌하여 두 진영의 춤을 보듯
술람미를 바라보려 하느냐?'
'솔로몬'의 여성형인 '술람미'
이 여인이 새 예루살렘 아닌가?
아가서는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신부인 그분의 연인 사이의
결혼의 사랑을 점진적으로 묘사해 주는
교통과 체험들이다.
까무잡잡하던 시골 처녀는
바로 준마에서 비둘기로, 연기 기둥으로,
솔로몬의 침상으로, 가마로, 면류관으로
자라고 변화된다.
이것은 하와가 아담에 대해 그러하였듯
술람미는 솔로몬의 복사판이 되어
생명과 본성과 표현에서
솔로몬과 동일하게 되었음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