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우리의 인격
(갈2:20, 롬8:4)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십니다. ...'
'육체를 따라 행하지 않고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 안에서
율법의 의로운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따르면
거듭난 믿는 이들로서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옛 나'와
우리의 새 인격이신 그리스도를 본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격으로 취하려면
우리의 거듭난 영이 더 이상
우리가 하나님을 접촉하기 위한
기관만이 아니라
우리의 인격이라는 것을 보아야 한다.
우리의 속사람은
우리의 새롭게 된 혼을 기관으로 삼고
인격이신 그리스도께서 내주하시는
우리의 거듭난 영을
생명과 인격으로 삼아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