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든지 죽든지'
(빌1:20, 4:22)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은
어떤 일에서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고
항상 그러하였듯이 지금도
매사에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께서
확대되시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특별히 가이사의 집안에 속한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사도의 몸이 고난을 받을 때
그리스도께서 확대되셨던 것은
그분의 위대하심이 드러나고
높아지시고 찬양을 받으셨기 때문이다.
사도의 고난은 그리스도의
위대하심을 표현할 기회를 준 것이고
그리스도를 확대하는 것은
그분을 최고의 누림으로 체험한 것이다.
바울은 생활 속에서 그리스도를 살았고
순교가 예상된 가운데서도 그러했다.
이것은 살든지 죽든지
그리스도께서 확대되신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