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제: 주님께서 나타나실 때까지의 주님의 회복의 중심 부담과 현재의 진리에 대한 개관
메시지 1 하나님의 경륜의 궁극적인 목표 -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어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시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하심
성경: 엡 1:4-5, 5:26-27, 히 2:10-11, 살전 5:23
Ⅰ. 성경이라는 ‘상자’ 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이 되심으로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어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시고 새 예루살렘을 완결하신다는 계시이다.
A. “오랜 시간이 지난 후, 하나님은 나에게 오직 한 가지, 즉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려는 것임을 알게 하셨다. 이것이 나의 유일한 부담이자 유일한 메시지이다.”(위트니스 리 고봉 메시지, 7권, 성경에 있는 신성한 계시의 고봉에 따른 삶을 사는 실제적인 길, 2장, 36쪽)
B.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은 사람을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똑같이 되게 하며, 하나님 자신을 사람과 하나 되게 하고 사람을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함으로써 그분의 표현이 확대되고 확장되어, 그분의 신성한 모든 속성들이 사람의 미덕들 안에서 표현되게 하는 것이다 ?딤전 1:3-4, 엡 3:9, 1:10.
C. 하나님은 사람을 특별한 방식으로 창조하셨는데, 바로 그분의 형상대로 그분의 모양에 따라 그분을 접촉하고 받아들이는 영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은 인류를 창조하신 것이 아니다. 그보다 하나님은 그분의 종류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창 1:26, 2:7, 슥 12:1.
D.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그분 자신을 대량으로 재생산하여 새로운 종류를 산출하시려는 것이었다 ?요 1:1, 14, 12:24.
1. 이 새로운 종류는 하나님 종류도 아니고 인류도 아니다. 이것은 하나님-사람 종류이다.
2. “나의 부담은 하나님의 경륜과 계획이 그분 자신을 사람이 되게 하시고 그분께서 창조하신 존재들인 우리를 ‘하나님’이 되게 하심으로, 그분이 ‘인화(人化)’되시고 우리가 ‘신화(神化)’되는 것임을 여러분에게 분명히 보여 주는 것이다.”(신성한 분배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 72쪽)
a. 우리는 위대하신 하나님에게서 태어났으므로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지만, 물론 신격에서는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위대한 기원자이신 하나님과 같은 신분에 있고, 그분의 자녀들이다 ?갈 4:6, 사 63:16, 64:8, 66:12-13.
b. 하나님께서 하나님-사람이 되셨으므로, 사람이 사람-하나님이 될 수 있다. 결국 하나님과 우리는 같은 범주 안에 있고, 같은 종류에 속하며, 같은 수준에 있다.
E. 초기 교부들 중 하나인 아타나시우스는 그리스도와 관련하여 “그분께서 사람이 되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으며, 또한 “말씀께서 육체가 되신 것은 … 그분의 영께 참여하는 우리가 신화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Ⅱ. 영원하신 삼일 하나님께서 사람이 되심으로 겪으신 가장 놀랍고 탁월하고 비밀하고 모든 것을 포함한 변화들은 바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영원한 경륜을 성취하시기 위해 사람 안에서 움직이신 것이다 ?요 1:14, 29, 3:14, 12:24, 행 13:33, 벧전 1:3, 고전 15:45하, 행 2:36, 5:31, 히 4:14, 9:15, 7:22, 8:2.
A. 이 변화들은 삼일 하나님께서 하나님-사람이 되실 때, 곧 신성을 인성 안으로 이끄시고 신성과 인성을 연합시키심으로써 많은 하나님-사람들의 대량 재생산을 위한 원형이 되실 때 통과하신 과정들이다. 그분은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 되심으로 하나님을 사람에게 이끌어 오셨고, 하나님을 사람이 접촉하고 만지고 받아들이고 체험하고 들어가고 누릴 수 있는 분이 되게 하셨다 ? 요 1:14, 12:24, 골 2:9.
B. 하나님은 호세아서 11장 4절에서 “사람의 줄들로, / 사랑의 끈들로 / 나는 그들을 이끌었고”라고 하시며, 이 변화들에 대해 말씀하신다. ‘사람의 줄들로, 사랑의 끈들로’라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신성의 수준에서가 아니라 인성의 수준에서, 그분의 신성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사랑은 신성하지만 사람의 줄들로, 즉 그리스도의 인성을 통해 우리에게 도달한다.
1.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끄시는 줄들(변화들, 과정들)은 그리스도의 육체 되심과 인간 생활과 십자가에서의 죽음과 부활과 승천을 포함한다. 그리스도께서 인성 안에서 통과하신 이 모든 단계들에 의해, 하나님의 구원 안에 나타난 그분의 사랑이 우리에게 도달한다 ?렘 31:3, 요 3:14, 16, 6:44, 12:32, 롬 5:5, 8, 요일 4:8-10, 16, 19.
2.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하나님의 변함없는 굴복시키는 사랑이 우리에게 효력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이 효력이 있는 것은 그 사랑이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그리스도를 위하기 때문이다.
3. 우리의 실패와 실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항상 승리한다. 사랑은 모든 것보다 오래 남아 있으며, 영원히 변하지 않은 채로 있다. 오직 사랑만이 성숙한 사람의 특징이며, 오직 사랑만이 영원토록 지속될 것이다 ?롬 8:35-39, 고전 13:8-11, 렘 31:3.
C. 아득한 옛날로부터 곧 영원의 날들로부터 삼일 하나님은 영원에서 나오시어 시간 안으로 들어오실 것을, 곧 베들레헴에서 한 사람으로 태어나심으로 그분의 신성을 가지고 인성 안으로 들어오실 것을 준비하고 계셨다 ?미 5:2.
1. 육체 되심의 목적은 하나님을 사람 안으로 이끌어 오시고 하나님을 사람이 되게 하심으로 사람이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그분은 신격을 지닌 분으로서 사람에게 경배를 받는 유일한 하나님이시지만, 우리는 신격에서는 하나님이 아니고 단지 생명과 본성에서만 하나님이다.
2. 하나님의 움직임은 사람 안에서,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이것은 사람을 신화하려는 것, 물론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과 기능과 표현에서 사람을 하나님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그 영, 거룩하신 분’께서 우리의 영 안으로 분배되셨기 때문에, 우리와 그 영은 한영이며(롬 8:16, 고전 6:17), 우리의 영은 지금 ‘거룩한 영’이다(고후 6:6).
3. 따라서 하나님-사람들인 우리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영을 떠나서는 어떤 행동도 취하지 말고, 어떤 상황도 대하지 말며, 어떤 필요도 채우지 말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가 취해야 하는 길은 그 영의 움직임 안에서 움직이는 길이며, 우리의 움직임 안에서 그 영께서 움직이시도록 하는 길이다 ? 계 22:17상, 롬 8:4, 갈 5:25, 롬 1:9, 빌 3:3, 비교 겔 1:15-21.
4. 사도행전에서 사람은 하나님의 움직임 안에서 움직였고, 하나님은 사람의 움직임 안에서 움직이셨다. 이처럼 사도들은 하나님의 대행자, 곧 기능에서 하나님이 되었다 ?행 16:6-10.
Ⅲ. 우리가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이 되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영원 과거에 우리를 거룩하게 되도록 선택하시고 아들의 자격에 이르도록 미리 정하심으로 시작되었다. 신성한 아들의 자격을 위한 신성한 거룩하게 함은 신성한 경륜의 중심이며, 신약에 있는 계시의 중심 사상이다 ? 엡 1:4-5.
A. 거룩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 속하도록 분별되고, 거룩하신 분 곧 속된 모든 것과 다르고 구분되는 분이신 하나님으로 적셔지는 것이다 ?벧전 1:15-16, 엡 1:4-5.
B.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것은 우리가 거룩하게 되어 본성에 있어서 하나님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엡 1:4). 하나님만이 거룩한 분이시다. 우리가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이 우리 안으로 분배되는 것이 필요하며, 이 거룩한 본성은 성령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데 사용하시는 거룩한 요소가 된다(벧후 1:4, 히 12:14).
C.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들의 자격에 이르도록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생명에 있어서 하나님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엡 1:5).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의 존재 안으로 분배됨으로 하나님에게서 태어나야 한다(요 1:12-13, 3:6, 요일 5:11-12).
1. 에베소서 1장 4절과 5절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되도록 선택하신 것은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는 목적을 위해서였음을 계시한다. 거룩하게 되는 것은 과정 혹은 절차이지만,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은 목적 혹은 목표로서 우리의 몸을 포함한 우리 전 존재(롬 8:23)가 하나님에 의해 ‘아들화’되는 것이다(계 21:2, 9-11).
2. 히브리서 2장 10절과 11절은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구원의 대장, 창시자로서 많은 아들들을 거룩하게 하심으로 영광 안으로 이끌고 계신다는 것을 계시한다.
Ⅳ. 신성한 거룩하게 하심은 신성한 경륜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붙잡아 주는 노선이며, 이 신성한 경륜은 우리를 신성하게 ‘아들화하여’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함으로써, (신격에서는 아니지만) 생명과 본성에서 하나님과 똑같이 되어 하나님의 표현이 되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의 거룩하게 하심은 신성한 아들화이다.
A. 우리가 거룩하게 하심을 붙잡아 주는 노선이라고 말하는 것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일의 각 단계가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을 수행하는 것은 그 영의 거룩하게 하심에 의해 이루어진다 ? 살전 5:23, 요 17:17, 엡 5:26-27, 고전 6:11, 12:3하, 히 12:4-14, 롬 8:28-29, 엡 4:30, 살전 5:19, 계 2:7상, 시 73:16-17, 25-26.
B. 찾는 거룩하게 하심, 곧 초기의 거룩하게 하심은 우리를 회개하는 데 이르게 하여 하나님께 되돌아가게 한다 ? 벧전 1:2, 눅 15:8-10, 17-21, 요 16:8-11.
C. 구속하는 거룩하게 하심, 곧 위치적인 거룩하게 하심은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것이며, 우리를 아담에게서 그리스도 안으로 옮긴다 ? 히 13:12, 9:13-14, 10:29.
D. 거듭나게 하는 거룩하게 하심, 곧 기질적인 거룩하게 하심의 시작은 우리의 영에서부터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죄인들인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들, 곧 신성한 생명과 본성을 가진 새 창조물이 되게 한다 ? 요 1:12-13, 고후 5:17, 갈 6:15.
E. 새롭게 하는 거룩하게 하심, 곧 기질적인 거룩하게 하심의 연속은 우리의 생각에서부터 시작하여 우리 혼의 모든 부분에 이르기까지 우리 혼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새 창조물의 일부가 되게 한다 ? 롬 12:2하, 6:4, 7:6, 엡 4:23, 겔 36:26-27, 고후 4:16-18.
F. 변화시키는 거룩하게 하심, 곧 매일의 거룩하게 하심은 그리스도의 요소로 우리를 신진대사적으로 재조성하여 그리스도의 유기적인 몸의 한 부분인 새로운 조성체가 되게 한다 ?고전 3:12, 고후 3:18.
G. 같은 형상을 이루는 거룩하게 하심, 곧 형태 짓는 거룩하게 하심은 우리를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형태 지어 그리스도의 표현이 되게 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과 같은 형상을 이루는 것은 신성한 생명 안에서 성숙에 이르는 것이며, 이것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신성에 충만히 참여하고 그분의 신성한 요소를 소유함으로 견고하게 된다 ? 롬 8:28-29, 히 6:1상.
H. 영광스럽게 하는 거룩하게 하심, 곧 완결하는 거룩하게 하심은 우리의 몸을 변형시킴으로 구속하여, 우리를 영광 가운데서 완전히 그리스도의 표현이 되게 한다 ?빌 3:21, 롬 8:23.
Ⅴ. 신성한 기질적인 거룩하게 하심은 생명을 주시고 거룩하게 하시며 말씀하시는 영이신 그리스도에 의해 수행된다 ? 고전 15:45하, 살전 5:23, 엡 5:26.
A.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는 말씀 안에 있는 씻는 물로 교회를 깨끗하게 하심으로 거룩하게 하신다. 신성한 관념에 따르면 여기에서 ‘물’은 하나님의 흐르는 생명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흐르는 물로 예표되었다(출 17:6, 고전 10:4, 요 7:37-39, 계 7:17, 21:6, 22:1, 17).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도록 지금 우리는 이러한 씻는 과정에 있다.
B. 에베소서 5장 26절에서 ‘씻는’에 대한 헬라어는 직역하면 ‘물두멍’이다. 구약에서 제사장들은 땅에 속한 더러운 것들을 씻기 위해 물두멍을 사용했다(출 30:18-21). 매일 아침저녁으로 우리는 성경 앞에 나와서 말씀 안에 있는 물두멍의 물로 깨끗이 씻어져야 한다.
C. 바울은 말씀과 말씀으로 씻는 과정에 대해 말할 때 ‘레마’라는 헬라어 단어를 사용한다(엡 5:26). 로고스는 객관적으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며, 레마는 특정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말씀이다(막 14:72, 눅 1:35-38, 5:5, 24:1-8).
D. 생명 주시는 영이신 그리스도는 말씀하시는 영이시다. 그분께서 말씀하신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를 씻겨 주는 말씀이다. 이것은 항상 있는 말씀인 로고스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말씀, 곧 주님께서 현재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의미하는 레마를 가리킨다 ? 마 4:4, 요 6:63, 계 2:7, 22:17상, 비교 사 6:9-10, 마 13:14-15, 행 28:25-31.
E. 레마는 개인적이고도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우리에게 계시해 준다. 레마는 우리가 무엇을 처리해야 하는지, 어떤 것을 깨끗이 씻어 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준다. (놋 물두멍은 비추고 드러낼 수 있는 거울이었다 ? 출 38:8). 우리 각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오늘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가’이다 ? 계 2:7, 삼상 3:1, 21, 암 3:7.
F. 우리가 항상 보배롭게 여기는 한 가지는 오늘 주님께서 여전히 개인적이고도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참된 생명의 성장은 우리가 하나님에게서 직접 말씀을 받는 것에 달려 있다. 오직 그분께서 우리 안에서 하신 말씀만이 참된 영적인 가치를 지닌다 ?히 3:7-11, 15, 4:7, 시 95:7-8.
G. 우리의 기도의 중심 요점은 주님의 말씀 하심을 갈망하는 것이어야 한다. 주님의 말씀 하심을 갈망할 때, 우리는 그분의 마음의 갈망에 따른 그분의 영원한 경륜의 목표를 성취하여 그분의 신성한 아들의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된다 ? 눅 1:38, 10:38-42, 엡 1:5.
H. 매우 실지적인 의미에서 주님의 임재는 주님의 말씀 하심과 하나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실 때마다, 우리는 그분의 임재가 우리 안에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리스도의 말씀 하심이 곧 생명 주시는 영의 임재이다 ?비교 출 33:12-17, 히 11:8.
I. 생명 주시는 영으로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말씀이 씻는 물이다. 이러한 씻는 물은 새 요소를 우리 안으로 넣어 둠으로써 우리의 본성과 기질에 있는 옛 요소를 대치한다. 이러한 신진대사적인 씻음은 참되고 내적인 생명의 바뀜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기질적인 거룩하게 됨과 변화의 실재이다.
Ⅵ. 우리가 신성한 아들의 자격을 위해 거룩하게 되는 것은 궁극적으로 거룩한 성(계 21:2, 10)이자 신성한 아들의 자격의 총체(7절)인 새 예루살렘으로 완결된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육체 안에서 사람이 되심으로 사람을 그 영 안에서 하나님이 되게 하시어, 삼일 하나님의 단체적인 표현인 그분의 영광을 위해(11, 23절) 단체적이고 위대한 한 하나님-사람(3, 22절)을 얻으시는 것의 최종 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