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 진리를 온전히 앎 중에서~!
누림 빛비춤
작은감자 2023-11-12 , 조회 (20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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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주에 진리를 온전히 앎에 대하여 추구할 때 뭐가 뭔지 더 어렵고 복잡해 질 수도 있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지식과 진리는 틀리다는 것입니다

빛이 없는 지식은 교리 이지만 빛이 가득한 지식은 진리입니다

성경에 계시 된 진리들이 여러 시대에 걸쳐 상실되고 잃어버린 바 되고 잘못 이해 해석 적용되어 왔다고 할 때

거꾸로 보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고 이 시대의 사역의 말씀들에 의하여 바로 잡아져 오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주님께 감사합니다


2. 롬1번 C에서 .우리에게는 진리가 우리 안으로 일해 넣어지고 우리 존재 안으로 조성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한 삼서 1장 3절 4절 형제들이 와서 그대가 진리를 붙잡고 심지어 진리 안에서 행한다고 증언해주니 나는 대단히 기쁩니다 / 나는 나의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듣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낀 적이 없습니다

갈수록 부모가 더 되어가고 있는 것인지 모르지만 제 자신보다 자녀들에 대한 관심사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나의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하고 있다는 것을 듣는 것보다 .. 아멘!

그렇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저 자신도 아침마다 자녀들을 위해서 손녀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말씀들과 수요일 하나님의 정하신 길 집회에서 빛비춤이 있었던 것은

단지 우리 자신과 우리에게 속한 자녀들이 주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체는 하나님 자신 이시고 하나님의 경륜이 우리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주체입니다

사도행전12장에 베드로가 헤롯에 의하여 감옥에 갇힌 일이 발생했는데 교회는 그를 두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베드로만을 위한 기도가 아닙니다 밖으로 볼 때 베드로와 헤롯 사이의 광경으로 보이지만

그 장면 뒤에는 하나님과 그분의 원수 사탄 간의 전쟁이 있었던 것입니다

단지 누구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경륜이 그들을 통해서 수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자신과 우리에게 속한 자녀들 연결되어있는 지체들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은

단지 밖으로 보여지는 일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이 우리 가운데 수행되어 지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3.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온전히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딤전2:4

왜 바울형제님은 진리를 알아라 하지 않고 온전히 앎 이라는 표현을 쓰셨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답은 바로 뒤에 구절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이시기때문입니다

이때부터 벌써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있었다고 느껴졌습니다 각종이단적인 가르침이 이때도 편만했었구나

하나님은 삼일(아버지 아들 영)이시지만 세 분 하나님이 아니시라 여전히 한 분 하나님 이십니다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님은 영원부터 하나님이셨습니다 시간 안에서 그분은 육체가 되심으로 사람이 되셨습니다

사람으로서 인생을 사실때도 하나님이셨고 부활후에도 하나님이시고 사람이십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 중재자의 자격을 가지신 유일한 분이십니다


4. 온전히 앎 이라는 표현은 이해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포괄합니다

20여년전에 전남대에 박사학위을 위해 중국에서 와서 교회생활하게된 한족 형제님 가정이 있었는데 그때 바닷가를 데리고 갔었습니다

바닷물쪽으로 가더니 바닷물을 혀에 대어보더니 진짜 짜네 라고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닷물이 짠 것을 누가 모르겠습니까? 이 형제님은 하얼빈 쪽에 살았는데 강물은 보았지만 바다는 평생처음 보았다고 했습니다 이론적으로 소금이 짜다고 알고 이해 했었지만 실제 바다를 보고 바닷물이 진짜 짠지를 체험해보는것은 또 다릅니다


우리도 메시지 안에서 읽고 이해하고 말해낼 수 있지만 빛이 더해지고 체험이 더해진다면 이 진리의 말씀은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몇십년 교회 생활하다가 엉뚱한 단체에 가 있는 지체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을 때면 마음이 아픕니다

진리가 우리 안에 실제로 조성되어 져서 실제를 살아내고 표현해 내는 이들로 발견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길은 내가 잘해서 가는 길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와 긍휼로 가는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영광 받기로 예비 된 긍휼의 그릇들입니다

다만 우리 앞에 놓인 모든 일과 길들에서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더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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