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충일 특별집회 - 2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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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2018-07-01 , 조회 (20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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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충일 특별집회 - 2주 1일

 

아침의 누림

- 말씀 -

계 19:7-8

우리가 기뻐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립시다. 왜냐하

면 어린양의 결혼 날이 다가왔고, 그분의 아내도 자신을 준비하였

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게 되었는

데, 그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입니다.


14 또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흰색 말을 타고서 그분을 따랐습니다.


에베소서 5장과 6장에서 우리는 교회에 대한 더 깊은 두 가지 방

면들, 곧 그리스도의 갈망을 만족시키는 신부와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는 전투원을 본다.


신부로서 교회는 사랑과 빛이 필요하고,

전투원으로서 교회는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

한 전투 장비가 필요하다.


에베소서에서 다루어진 교회의 열두 가지 방면들 중에서 가장 중

요한 방면들은 새사람과 신부와 전투원이다.


새사람은 몸의 방면을 포함하고, 몸은 충만과 거처를 포함한다.

그러므로 교회의 처음 열 가지 방면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완성하고 하나님의 경륜을 수행하는 새사람에 모두 포함되어 있

다. 삼일 하나님은 영원 과거에, 영원 미래를 위해 계획하신 것을

성취하기 위해 이 새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이 새사람으로 완성된다 하더라도, 그리스도

의 갈망은 여전히 만족되어야 하고, 하나님의 원수도 여전히 패배

당해야 한다.(에베소서 라이프스타디, 63장, 572-573쪽)

 

오늘의 읽을 말씀

한 면으로 교회는 성장과 기능과 합당한 일상생활을 필요로 하는

새사람이다. 그러나 또 다른 의미에서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께 드려지기 위해 아름답게 단장된 신부여야 한다.

신부인 교회에게는 규례들이나 교리나 옛사람이 문제가 되지 않

는다. 문제가 되는 것은 유기적임과 교회의 아름다움을 훼손하는

점들과 주름들과 결함들이다. 그러한 결함들이 없으려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요소를 유기적으로 자신안으로 일해 넣어지게 함으로

써 거룩하게 되고, 순수하게 되고, 보양받고, 보살핌받아야 한다.

이 요소는 점들과 주름들을 사라지게 할 것이며, 그리스도께 드려

지기 위해 신부를 아름답게 할 것이다. 결국에는 이 신진대사적인

변화의 과정을 통해 교회는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에베소서 6장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전투원이다. 교회는 그리스도

를 표현하는 몸과 하나님께서 거주하시기 위한 거처와 하나님의

경륜을 완성하기 위한 새사람이어야 할뿐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

를 패배시키는 전투원 곧 군인이어야 한다.


요한계시록 19장에 따르면, 교회는 그리스도께 드려지는 신부인

동시에 그분과 함께 하나님의 원수에게 대항하여 싸우는 전투원

이다. 주 예수님은 다시 오실 때 먼저 그분의 신부를 맞이하실 것

이다. 그리스도께서 신부를 맞이하신 후에, 그분과 이기는 이들

은 원수를 대항하는 싸움에 참여할 것이다. 19장 11절에 따르면,

주님은 흰색 말을 타실 것이며,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은 하늘

에 속한 군대들이 흰색 말을 타신 그분을 따를 것이다(14절). 17

장 14절 말씀 역시 이것을 언급한다. “그들이 어린양과 싸울 것

입니다.


그런데 어린양께서 그들을 이기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모

든 주인의 주님이시고 모든 왕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또 어린양

과 함께 있는 사람들, 곧 부름받고 선택받은 신실한 사람들도 그

들을 이길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 7절과 8절에서 우리는 신부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것을 보며, 그다음의 14절에서는 주님을 따라

전쟁터로 가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것을 본

다. 이 절들은 신부의 결혼 예복이 신부가 하나님의 군대로서 그

분의 원수와 싸울 때 입는 제복이 될 것임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결혼 예복을 입는 것은 또한 제복을 입는 것이다.


에베소서 5장과 6장에서 우리는 신부이자 전투원인 교회를 본다.

요한계시록 19장에서도 우리는 교회의 이 두 방면을 갖는다.

회인 우리는 다만 몸과 하나님의 거처와 하나님의 왕국과 하나님

의 가족과 새사람일 뿐 아니라, 신부와 전투원이기도 하다.


신부로서 우리는 점이나 주름이 없이 아름다워야 하며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한다. 전투원으로서 우리는 하나님의 원수를 대항하여 싸우기 위해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에베소서라이프 스타디, 97장, 879-880쪽)


추가로 읽을 말씀: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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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그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