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충일특별집회 2주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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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2018-07-02 , 조회 (21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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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현충일특별집회 2주 2일


말씀


엡 6:10-11

마지막으로 말합니다.

여러분은 주님 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강한 권능 안에서

굳세게 되어야 합니다.

마귀의 계략에 대항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로 무장하십시오.


13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로 무장하십시오.

그것은 여러분이 악한 날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며,

또한 모든 것을 다 처리한 후에도 서 있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1절부터 6장 9절까지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교회의 적극적인 방면에 관한 계시를 완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대적을 처리하기 위한 소극적인 방면에서

여전히 다루어야 할 것이 남아 있다.

처음 다섯장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는 적극적인 방면에서

여러 방식으로 교회를 묘사하고 있다.


마지막 6장에서 우리는 소극적인 방면에서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를 패배시키는 전투원인 교회를 볼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 교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 성취되어야 하고

그리스도의 마음의 갈망이 만족되어야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원수도 반드시 패배당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교회는 전투원이 되어야 한다.


아가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추구하는 이가

주님의 임재를 누릴 때 싸움이 계속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에 따라 은혜에 의해 행하고,

사랑과 빛 안에서 살며, 사탄의 의지를 정복하기 위해 싸운다.

우리의 행함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생활은 그리스도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 가지 것들을 위해 반드시 교회는

새사람과 신부와 전투원이 되어야 한다.

(에베소서라이프 스타디, 63장, 573, 576쪽)


오늘의 읽을 말씀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굳세게 되어야 합니다.’라고 번역한

헬라어 단어는 1장 19절에 있는 능력이란 말과 어근이 같다.

우리가 하나님의 원수를 처리하고 어둠의 악한 세력들에게 대항하여 싸우려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키고, 공중에 있는 모든 악한 영들을 초월하여 하늘에 앉힌 지극히 큰 능력으로 굳세게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굳세게 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사탄과 그의 악한 왕국에 대항하여 영적 전쟁을 할 때, 우리 자신 안에서는 싸울 수 없고 오직 주님 안에서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 안에 있을 때마다 우리는 패배하게 된다.

‘굳세게 되어야 합니다.’라는 명령은 우리의 의지를 행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축한다. 우리가 영적 전쟁을 위해 굳세게 되려면 우리의 의지를 반드시 강하게 하고 행사해야 한다.

우리는 해파리같이 의지가 약하거나 흔들리는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

사실상 가장 분명하게 회개할 수 있는 사람은 강한 의지를 가진 이들이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굳세게 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 자신 안에서는 영적 전쟁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을 가리킨다.

우리는 오직 주님 안에서와 그분의 강한 권능 안에서만 싸울 수 있다.

에베소서 6장 10절에서 바울은 ‘강한 권능’과 ‘굳세게 됨’을 언급하고 있다. 먼저 우리는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일으키고 그분을 만물 위의 머리가 되게 한 그 능력에 의해 굳세게 되어야 한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의 강한 권능을 알게 된다.

영적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능력뿐 아니라 하나님의 전투 장비도 필요하다(엡6:11). 우리의 무기는 쓸모없지만, 하나님의 전투 장비, 하나님의 완전한 전투 장비는 매우 유용하다.

하나님의 완전한 전투 장비는 몸의 어떤 개별적인 지체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몸 전체를 위한 것이다. 교회는 단체적인 전투원이며 믿는 이들은 함께 이 유일한 전투원을 구성한다. 오직 단체적인 전투원만이 하나님의 완전한 전투 장비를 입을 수 있고, 개인적인 믿는 이는 그것을 입을 수 없다. 우리는 반드시 개인들로서가 아니라 몸 안에서 영적전쟁을 해야 한다.

우리는 ‘대항해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전투 장비를 입어야 한다(엡 6:11). 에베소서 6장에서 ‘서다’라는 말은 매우 중요하다.

2장에서 우리는 하늘들의 영역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앉아 있으며(6절),

4장과 5장에서는 이 땅에서 그분의 몸 안에서 행한다(4:1, 17, 5:2, 8, 15).

그런 다음 6장에서 우리는 하늘들의 영역 안에 그분의 능력으로 서 있다.

그리스도와 함께 앉는 것은 그분께서 성취하신 모든것에 참여하는 것이고, 그분의 몸 안에서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며, 그분의 능력으로 서 있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와 싸우고 …

마귀의 계략들 … 곧 마귀의 악한 계획들에 대항해 서는 것이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3장, 576-579쪽)

추가로 읽을 말씀: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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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per
우리의 행함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것이고,

우리의 생활은 그리스도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한 것이며,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의 원수를 패배시키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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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와 함께 앉는 것은 그분께서 성취하신 모든것에 참여하는 것이고,
그분의 몸 안에서 행하는 것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성취하는 것이며,
그분의 능력으로 서 있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와 싸우고 …
마귀의 계략들 … 곧 마귀의 악한 계획들에 대항해 서는 것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