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충일 특별집회 2주 4일
오늘의 양식
jasper 2018-07-04 , 조회 (19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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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4일

 아침의 누림

(말씀)

엡 6:15-16 화평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를 신발로 삼아 발에 신고,

 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잡으십시오.

그 방패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꺼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5절은

“화평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를 신발로 삼아 발에 신고”라고 말한다.

전쟁에서 강하게 서 있기 위해 우리의 발은 반드시 신발을 신어야 한다.

이것은 길을 걷거나 경주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전쟁에서 싸우기 위한 것이다.


‘화평의 복음의 견고한 기초’라는 표현은

화평의 복음이 세워진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화평을 이루셨고,

사람들 사이에도 화평을 이루셨다.


그리고 이 화평은 우리의 복음이 되었다(엡 2:13-17).

이 화평의 복음은 견고한 기초로 세워졌고,

이 견고한 기초는 우리의 발에 신을 수 있게 예비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영적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서 있을 수 있도록 견고한 기초를 갖게 된다.

그러한 견고한 기초를 위한 화평 또한 그리스도이다(엡 2:14).


여기의 복음은 은혜의 복음이나 죄들을 용서함의 복음이 아니며,

심지어는 그리스도의 측량할 수 없는 풍성의 복음도 아니다.

여기의 복음은 화평의 복음이다.

에베소서 2장 15절과 16절에 따르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화평을 이루심으로써,

이방인들이 유대인 믿는 이들을 접촉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접촉할 수 있게 되었다.

이 화평이 기쁜 소식과 좋은 소식, 다른 말로 하면 복음인 것이다.

이러한 까닭에 17절은 그리스도께서 화평의 복음을 전하셨다고 말한다.(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4장, 586-587쪽)

 

오늘의 읽을 말씀

우리도 또한 이 화평을 복음으로 전해야 한다.

에베소서 6장 15절에서 말한 화평의 복음은

우리를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고,

이방인 믿는 이들을 유대인 믿는 이들과 하나되게 하려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화평이다.

이 화평이 우리의 복음이다.

이 화평은 준비되고 예비되었다.

다시 말하면, 견고한 기초로 세워졌다.

이 견고한 기초는 우리가 서기 위한 안전한 발판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성취하신 화평은

견고한 발판이며 견고한 기초이다.

우리가 악한 권세자들과 싸우고 있을 때,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화평이 우리의 발을 위한 견고한 기초이다.

영적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우리의 발은 반드시

이 견고한 기초를 신발로 삼아 신어야 한다.

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서는 것이다.

우리는 능히 서서 원수의 공격에 대항해야 한다.

패배한 사람들은 뛰겠지만 승리한 사람은 서 있을 것이다.

원수와 씨름할 때 우리는 사탄이 달아나지 않음을 발견할 것이다.

우리가 사탄에 대해 승리했을 때조차도

사탄은 우리와 계속 싸우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능히 서 있는 것이 필요하다.

영적 전쟁은 권투 경기가 아니라 씨름 경기이다.

우리가 원수와 씨름하려면 견고한 발판이 필요하다.

보통 화평은 전쟁과 반대된다.

화평이 있을 때는 싸우지 않으며, 싸울 때는 화평이 없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화평을 가지고, 화평 안에서 싸운다.

우리는 화평 안에 서 있음으로써 싸운다.

만일 우리가 우리와 하나님, 우리와 다른 믿는 이들 사이에서

화평을 잃는다면, 우리는 싸울 입지를 잃는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또한 성도들과

하나 되게 하시는 화평이시다.

이 화평은 우리를 원수에게 대항하여

굳게 서 있도록 할 수있는 견고한 기초이다.

에베소서 6장 16절은 “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잡으십시오.

그 방패로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꺼 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우리는 허리에 두르는 진리와

양심을 덮는 의와

우리의 발이 서기 위한 화평과

우리 전 존재를 보호해 주는 믿음이 필요하다.

만일 우리가 진리이신 하나님에 의해 산다면 의를 갖게 되며(4:24),

의로부터 화평이 올 것이다(히 12:11, 사 32:17).

이 모든 것이 있을 때 우리는 악한 자의 불화살을 막아 주는

방패인 믿음을 쉽게 가질 수 있다.

그리스도는 그러한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완성자이시다(히 12:2).

전쟁터에서 굳게 서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의 전투 장비의 네 가지 항목들로 무장해야 한다.

믿음의 방패는 입는 것이 아니고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손으로 잡는 것이다.

믿음은 진리와 의와 화평 뒤에 온다.

… 이 믿음은 불화살, 곧 원수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 준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4장, 587-588쪽, 65장, 589-590쪽)

추가로 읽을 말씀: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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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허리에 두르는 진리와

양심을 덮는 의와

우리의 발이 서기 위한 화평과

우리 전 존재를 보호해 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