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현충일 특별집회 2주 6일
오늘의 양식
jasper 2018-07-06 , 조회 (21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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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 6일

 아침의 누림

(말씀)

2주 6일 - 아침의 누림


엡 6:17-18

… 그 영의 검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영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이것을 위하여 힘을 다해 늘 깨어 있으며,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간구하십시오.

골 4:2 기도에 꾸준히 힘쓰고,

기도할 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깨어 있도록 하십시오



그 영이시며 말씀이신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원수를 패배시키고 죽이는 공격 무기인 검을 주신다.(엡 6:17 각주 5)

영적 전쟁에서 우리는 객관적인 원수뿐만 아니라

더욱 주관적인 대적자까지도 처리해야 한다.

사탄은 우리 외부에 있는 원수일 뿐만 아니라

우리 내부에 있는 대적자이기도 하다.


… 밖으로부터 오는 원수의 공격은

안으로부터 오는 대적자의 공격만큼 심각하지 않다.

이런 내적인 대적자를 처리하려면 말씀의 죽이는 능력을 체험해야 한다.

물론 원수는 우리 밖에 있지만,

그의 요소들은 바로 우리 존재 속에 있다.

…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적은 자아이다. 자아는 최악의 적이다.

많은 경우 우리는 객관적인 원수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아 곧 우리 자신의 내적 존재에 의해서 유혹을 받는다.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97장, 885-886쪽).


오늘의 읽을 말씀


자아가 가장 큰 원수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죽이는 능력을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

말씀을 기도로 읽을 때 우리는 한편에서는 영양 공급을 받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어떤 요소들이 죽임을 당한다.

… 의심과 미움과 시기와 교만과 이기심이 …

말씀을 기도로 읽는 것에 의해 … 죽임을 당할 수 있다.

우리가 죽이는 능력을 가진 말씀을 취하면 취할수록,

더욱더 우리의 교만과 우리 속에 있는

모든 부정적인 요소들이 죽임을 당하게 된다.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써 내적인 대적자가 죽임을 당한다.

한 차례 말씀을 기도로 읽은 후에,

우리는 우리를 공격하고 있던 대적자가

사라졌음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영적 전쟁을 위한 교전지는 우리 속에 있다.

특별히 그것은 우리의 생각 안에 있다.


에베소서 5장에서 말씀은 영양 공급을 위한 것으로서

신부를 아름답게 하는 결과를 낳고,

6장에서 말씀은 죽이기 위한 것으로서

단체적인 전투원인 교회가 영적 전쟁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


성경 안의 항상 있는 말씀인 ‘로고스’가

즉각적인 말씀하심인 ‘레마’가 될 때,

이 ‘레마’는 그 영이 될 것이다.

그 영이 된 이 ‘레마’는 대적자를 산산조각 내는 검이다(엡 6:17).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97장, 886, 888쪽, 65장, 594쪽)


하나님께서 주신 완전한 전투 장비는

여섯 가지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기도는 일곱번째 항목으로 간주될 수 있다.

기도는 다른 항목들을 적용하는 유일하고 중요하고 필수적인 수단으로서, 전투 장비를 실지적으로 유용하게 한다.(엡 6:17 각주 1)


골로새서 4장 2절에 있는 바울의 말에 따르면,

우리는 기도에 꾸준히 힘써야 하는데,

이것은 기도가 전쟁, 전투와 연관되기 때문이다.


하나님과 사탄, 이 두 편은 서로에게 적대적이다.

비록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맹렬한 전쟁은

하나님과 사탄 사이에 있는 것이지만,

여기에 제삼자가 개입된다.

이 제삼자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구속하신 사람들로 구성되며,

그들이 사실상 전쟁의 결과를 결정할 것이다.


하나님 편에 서서 사탄에게 대항해 싸우려면

우리는 기도에 꾸준히 힘써야 한다.

이렇게 꾸준히 힘쓰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온 세상의 흐름이 하나님에게서 우리를 멀어지게 하기 때문이다.

기도하는 것은 타락한 우주 안에 있는 흐름과 추세에 대항하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 이렇게 말씀드려야 한다.

주님, 저는 이 문제에 대해 필사적입니다.

제가 기도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주님, 저를 기도의 영 안에 지켜 주소서.

제가 이것을 잊어버리거나 간과할지라도,

저는 당신께서 이것을 잊지 않으실 것임을 압니다.

기도에 대해서 저에게 거듭거듭 상기시켜 주소서.”

이러한 종류의 기도는 주님께 드리는 일종의 서원으로 간주될 수 있다.


기도에 꾸준히 힘쓰는 것에는 많은 유익이 있다.

기도에 의해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위에 있는 것들에 둘 수 있다.

기도할 때 우리는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며

은혜의 보좌에 가까이 나아간다(히4:16).

우리는 더 많이 기도할수록 주님과의 하나를 더 많이 체험하게 되고,

주님의 임재를 더욱 더 누리게 되며,

주님과 더 많은 교통을 갖게 된다.

얼마나 놀라운 보상인가!

(골로새서 라이프 스타디, 65장, 652-654, 656-657쪽)

추가로 읽을 말씀: 에베소서 라이프 스타디, 66, 97장; 골로새서 라이프 스타디, 6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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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감자
“주님, 저는 이 문제에 대해 필사적입니다.

제가 기도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 자신을 당신께 드립니다.

주님, 저를 기도의 영 안에 지켜 주소서.

제가 이것을 잊어버리거나 간과할지라도,

저는 당신께서 이것을 잊지 않으실 것임을 압니다.

기도에 대해서 저에게 거듭거듭 상기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