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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그 성(새 예루살렘)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었고, 열두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들에는 열두 천사가 있었으며,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 계 21:12.

A. 성벽은 분별과 보호를 위한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속하도록 분별되고 또 하나님의 권익을 완전히 보호할 것이다.

B. 그 성벽은 크고 높을 것이다. 오늘날 모든 믿는 이는 분별되고 보호받기 위해 이러한 크고 높은 성벽이 필요하다.

C.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안에서 천사들은 섬기는 영들이다(히 1:14). 그들은 구원을 상속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인 새 예루살렘의 영원한 축복에 참여하는 이들을 섬긴다.

히1:14  (14) 천사들은 모두 섬기는 영들로서, 구원을 상속받을 사람들을 섬기도록 보내어진 것이 아닙니까?

D. 이 천사들은 우리의 소유를 지키는 문지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안에서 풍성한 유업을 누리는 이들이 될 것이다.

E. 요한계시록 21장 12절에서 이스라엘은 구약의 율법을 대표하며, 이것은 새 예루살렘의 문에 율법을 대표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율법은 거룩한 성의 모든 교통 곧 모든 출입을 감시하고 관찰함으로써, 그러한 출입이 율법의 요구에 부합된다는 것을 보증한다.

F.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열두 문에 새겨져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거룩한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그들은 복음 전파를 통해 사람들 을 삼일 하나님의 풍성 안으로 인도하여 그 성의 공급을 누리게 한다 ―

비교 계 22:14.(14) 생명나무에 이르는 권리를 얻고 문들을 통하여 그 성 안으로 들어가도록 자기의 겉옷을 빠는 사람들은 복이 있다.

<2주 4일 성경말씀>

계 21:12-13 그 성에는 크고 높은 성벽이 있었고, 열두 문이 있었습니다. 그 문들에는 열두 천사가 있었으며, …

눅 15:10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입니다.

<아침의 누림>

성벽은 분별과 보호를 위한 것이다. 새 예루살렘은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속하도 록 분별되고 또 하나님의 권익을 완전히 보호할 것이다. 그 성벽은 크고 높을 것이 다. 오늘날 모든 믿는 이는 분별되고 보호받기 위해 이러한 크고 높은 성벽이 필요 하다.(계 21:12 각주 1)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안에서 천사들은 섬기는 영들이다(히 1:14). 그들은 구원을 상속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의 중심인 새 예루살렘의 영원한 축복에 참여하는 이들을 섬긴다. 이 천사들은 우리의 소유를 지키는 문지기가 될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영원한 경륜 안에서 풍성한 유업을 누리는 이들이 될 것이다.(계 21:12 각주 3)

<오늘의 읽을 말씀>

요한계시록 21장 12절에서 이스라엘은 구약의 율법을 대표하며, 이것은 새 예루살 렘의 문에 율법을 대표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율법은 거룩한 성의 모든 교 통 곧 모든 출입을 감시하고 관찰함으로써, 그러한 출입이 율법의 요구에 부합된다는 것을 보증한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열두 문에 새겨져 있다는 것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가 거룩한 성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이 그들은 복 음 전파를 통해 사람들을 삼일 하나님의 풍성 안으로 인도하여 그 성의 공급을 누리게 한다.(계 21:12 각주 4)

열두 문에는 구약의 율법의 대표인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계 21:12), 이것은 하나님의 왕국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율법의 요구를 상징한다. … 이것은 율법이 열두 문을 지키고 있음을 나타낸다. 율법은 공급하거나 양육하는 것이 없다. 율법은 단지 우리에게 어떤 것을 요구할 뿐이다. 율법은 문을 지키고 있다. 

만일 어떤 죄인이 거룩한 성 안으로 들어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율법의 요구 조건을 충족해 야 한다. 율법은 우리가 율법의 요구를 이루었는지를 확실하게 점검하는 문지기 또는 보초이다. 우리가 ‘문을 통해 걸어가면서’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율법은 ‘통과’라고말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율법의 모든 요구 조건이 충족되고 우리는 인정된다. 우리는 지금 거룩한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 우리가 삼일(三一)의 입구에 왔을 때, 우리에게는 ‘무료 입장권’이 있는데,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대가를 지불하셨고 문지기인 율법은 이 그리스도를 존중하기 때문이다.

율법은 문지기일 뿐 아니라, 입구까지 안내하는 인솔자이다(갈 3:24). … 율법은 지키라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하기 위해 주어졌다. 율법은 우리를 문으로 데려가는 인도자이며, 우리가 들어가는 것을 ‘승인’하는 보초이다.

더 나아가서 우리는 열두 문에서 열두 천사를 보는데(계 21:12), 이것은 천사들이 새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지키고 있음을 상징한다(눅 15:7, 10, 히 1:14). 각 문 에는 열두 지파 중 하나의 이름이 있을 뿐 아니라 천사가 있다. 율법은 요구하고, 천사 는 지켜본다. 천사들은 관객들이다. 하나님의 신약 경륜의 영역 전체가 사실상 ‘큰 공연’ 이다. 이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려면 우리에게는 무료 입장권이 필요하며, 이 공연장에 는 관객들이 있다. 이 관객들은 천사들이다.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시인하지 않으면 무료 입장권을 얻을 수 없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주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면 거룩한 성 안으로 들어가는 무료 입장권을 얻게 되며, 천사 관객들은 기뻐하면서 우리가 들어오는 것을 환영할 것이다. 문에 있는 한 천사는 사실상 천사들의 영역 전체를 대표한다. 

누가복음 15장 10절에서 주 예수님은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기뻐할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신다. 우리가 주 예수님을 믿었을 때, 즉 우리가 회개하고 그분의 보배로운 이름을 불렀을 때, 아마도 우리는 하늘에 있는 허다 한 천사들이 ‘손뼉을 치며’ 기뻐하고 있었음을 깨닫지 못했을 것이다.(하나님의 신약 경 륜, 552-554쪽)

추가로 읽을 말씀: 하나님의 신약 경륜, 34-3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