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정의
글/생명강가(2015.8.22.)
하나님의 속성 중 하나가 사랑입니다.
어제 소그룹 집회에서 우리는
고린도전서 13장, 소위 말하는 사랑 장을 함께 누렸습니다.
거기에는 사랑에 대한
열다섯 가지의 미덕들을 언급하고 있었습니다.
다 아는 것이겠지만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하고, 투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우쭐대지 않고, 무례히 행치 않으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화내지 않고, 악한 것을 생각지 않으며,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덮어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딘다고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다 사랑하기를 원하고
또 사랑받기를 좋아하며, 그러한 사랑을 가르치고 권장합니다.
그렇지만 우리들이 그 사랑을 이룰 수 있는가는
깊이 한 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요한일서 4장 7절부터 12절에 의하면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단도직입적으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라고 합니다.
결국은 12절에서
그분의 사랑이 우리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는 것까지 마무리 짓습니다.
결론은, 그동안 우리가 스스로 하려던 사랑은
일시적인 사랑이었을 뿐 영원한 참 사랑은 아니었다는 것을 시인했습니다.
우리가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하는 참된 사랑을 하기 원한다면
그리고 그 사랑의 미덕들을 통하여 뛰어난 인성을 살아내기 원한다면
우리에게 선행조건으로
오직 사랑이신 그분과 먼저 하나 되고, 그분을 살고, 그분을 누리는
길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우리의 구원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지금도 내 안에 그 사랑의 DNA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